가맹점 확대와 더불어 오픈 지원팀을 통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안착 도울 예정

 

㈜구피(대표 이한겸, GOOPY)가 운영하는 일본 전통 베이커리 전문점 ‘도쿄팡야’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형 매장 가맹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전국 2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도쿄팡야는 그동안 대형매장 위주로 매장을 확장해 왔으나 이번에 고객 접근성 강화를 위해 66㎡(약 20평)의 중소매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차별화된 일본식 베이커리인 도쿄팡야는 자체 반죽 기술로 각 매장에서 당일 생산·당일 판매 원칙으로 맛있는 빵을 구워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0가지의 기본 반죽에서 80여 개의 빵을 베리에이션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제조기법인 ‘스크래치(scratch) 공법’ 개발로 한 번에 많은 제품을 매장에서 만들 수 있는 것. 이런 도쿄팡야의 반죽기술은 초보자도 쉽게 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적은 인원으로도 제품생산이 충분해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 창업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도쿄팡야는 시그니처 메뉴인 메론빵과 카레빵, 도쿄링고, 단팥빵, 일본식 롤케이크 등 일본 전통 메뉴부터 트렌디한 빵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아이디어 넘치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차별화된 맛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도쿄팡야 창립 셰프 후지와라 야스마와 일본 유명셰프들과의 기술 제휴를 맺었으며, 신메뉴 개발을 위해 일본 유명 파티셰들과의 전략적 제휴도 끊임 없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롤케이크 등 선물세트 외에도 최근 고급초콜릿까지 출시하면서 취급제품을 늘려 가맹점 수익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쿄팡야는 베이커리 제품뿐 아니라 음료도 프리미엄을 추구하고 있다. 국내 커피감별사 1호인 이종혁 대표가 도쿄팡야의 빵과 어울리는 커피를 찾기 위해 개별 로스팅을 진행, 커피의 품질을 높였다.

일본식키친을 콘셉트로 한 인테리어도 고객유입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매장의 하늘색 문을 열면 보이는 아기자기한 화이트계열의 동화 속 분위기와 오픈 주방에서 빵을 만드는 셰프들의 모습은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도쿄팡야의 철학을 잘 보여준다.

도쿄팡야는 이번 중소 매장 가맹점 확대와 더불어 오픈 지원팀을 통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안착을 도울 예정이다. 우선 본사에서 가맹점주의 3주 사전교육을 진행 후 1주간 메인 셰프와 홀담당 인원이 투입돼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각 점포별 상권성격에 맞게 메뉴를 구성해 맞춤형 매장 오픈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구피 이한겸 대표이사는 “밀가루부터 반죽, 발효, 성형, 굽기 등 제빵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각 직영점과 가맹점에서 직접 진행하며 최고의 맛과 신선함을 담아내고 있다”며 “보다 더 많은 고객이 도쿄팡야를 찾아 갓 구운빵의 맛을 볼 수 있도록 중소매장을 늘리고 다양한 소통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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