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분석센서 분야 전문가 벤처기업의 성공 롤모델

 

정부의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이 요원한 상태다. 특히 기술력 중심의 우수 벤처기업에게는 조건 없는 지원책이 필요한 실정으로 일반 제조업과는 분명 구분돼야한다. 최근 수질분석센서만 오로지 연구하는 기업 로터스프로슈밍매니지먼트(대표 길주형 02-932-7032 www.lotu    selectrode.com)가 화제를 모으며 벤처기업의 성공 롤 모델을 써나가고 있다.

▲ 길주형 대표

로터스프로슈밍매니지먼트는 국내 최초로 수질센서용 Combination electrode를 국산화 했으며 2010년 Electrode용 Solid electrolyte를 세계최초로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는데 이는 전기화학센서 역사상 100여년 만에 일궈낸 쾌거다.

또한 수질센서 제조기술에 관한 세계적인 표준기술 보유와 동종업계 최다 발명특허를 보유, 수질분석용 전기화학센서 국산화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집중적으로 한 결과 지금은 국내외 중요한 관공서나 기업체 현장 등에 로터스의 제품이 사용되고 있을 정도다.

 

로터스에서 양산되는 모든 제품은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상태로 로터스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수질분석용 전기화학센서로 pH Electrode, ORP Electrode, Dissolved Oxygen Sensor, Conductivity Sensor, Residual Chlorine Sensor, ISE 등의 핵심 센서류와 전용 계측기기인 Controller와 Analyzer등의 Meter 류를 생산하고 있다.

이중 특히 pH Electrode 제조기술은 세계적인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pH Electrode, ORP Electrode, ISE 등 Combination electrode 등에 적용되는 Solid electrolyte 는 종래에 기술과는 차별화된 것으로 사용연한이 약 2~4배에 달해 관공서나 일반 산업체에서 매우 각광받고 있다.

또한 국내외 발전소, 정수장, 하수처리장, 반도체 설비라인, 식품공정라인, 양식장, 수경재배, 화학설비공정, 사물인터넷(IoT) 등 수질관련 현장에서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국내 계측기기 제조업체나 대리점에 전량 공급해 주고 있다. 길주형 대표는 “정부나 관련기관에서는 국내기술력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수요가 이뤄져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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