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해답 있지요”…무공해 합성목재 등 공급

(주)세진F&T

“자연에 해답 있지요”…무공해 합성목재 등 공급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주)세진F&T(대표 김진곤 www.firstop.kr)는 원목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 합성목재와 고감각 인테리어 소재 등을 공급하는 녹색기업이다. 이 회사의 친환경 합성목재는 뛰어난 외장효과에 친환경성까지 더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일반 목재의 대체재로 수요가 늘고 있다.

(주)세진F&T의 합성목재는 ‘썩지 않는 친환경 인조 목재’로 목분(갈대)과 특수 고분자 수지를 합성해 고급스러운 목재 질감과 수축, 팽창, 부식, 내수성 등 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완벽한 인조 목재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곡면 디자인 연출이 가능한 이 회사의 친환경 합성목재는 내수성이 강하고 기본 수명이 25년에 달해 시공 후 유지부담도 적다. 기존 목재의 변형과 유해물질 검출 등을 보완한 신개념 친환경 합성목재는 수변공원, 벤치, 산책로, 조망대, 펜션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등에 사용된다. 지금까지 양산시 종합운동장공원 산책로와 철원전망대, 고성쉼터, 태백산절곡, 선유도 육교, 관악산 아치형 목교와 진입로 등 전국의 수많은 공공시설물에 시공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주)세진F&T 김진곤 대표이사

(주)세진F&T는 이외에도 다양한 데크와 휀스를 비롯해 태양광 매립등, 경관등, 조경관련 제품도 공급하고 있다. 최장 10년까지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태양광으로만 전력을 낼 수 있는 이 회사 태양광 제품은 바다나 호수의 산책로 조경경관에 공급되고 있다. 마치 ‘육지의 등대’ 같은 존재인 태양광 제품은 무드등 효과를 비롯해 총 5가지 색상을 연출할 수 있다.
김진곤 대표는 “주력제품인 합성목재와 퍼스탑(고밀도 목재 패널), 태양광 경관등은 모두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저탄소 녹색성장 아이템”이라며 “친환경 소재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한다는 것에 전 직원이 강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기능과 디자인, 친환경이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주)세진F&T의 제품은 수출 문의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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