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월드(주)

생산이력시스템 코드화, 제품에 대한 신뢰도 높여

엔에스월드(주) 이용필 회장

▲ 이용필 회장

IT 강국인 우리나라는 유일하게 생산이력제만큼은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존하는 생산자이력시스템은 누가, 언제 생산했는지 정도만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이 제품이 어떤 원료를 사용했으며 어떤 과정을 통해서 나온지에 대한 정보는 없다.

이에 유해 식품이 첨가 됐는지 여부조차 파악하기 힘든 현실로 이같은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해 기술력 중심의 기업 엔에스월드(회장 이용필 www.nsworld.co.kr)가 나섰다. 엔에스월드는 최근  엔에스코드(NS CODE)를 선보였는데  이 코드에 있는 정보들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해썹(HACCP)과 ISO 14001, 유럽식품안전규격 등을 따르기 때문에 소비자가 더욱 안심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표준화로 인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영국, 독일, 일본등 세계 7여개국에 식품안전 확인방법을 특허등록 했으며 유전자변형식품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엔에스월드의 엔에스코드만이 유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용필 회장은 “엔에스월드는 생산이력시스템을 코드화 한 NS Code system을 연구 개발 ‘생명존중’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NS Code를 보급하고 활성화 시키는 기업”이라고 밝히며 “NS Code system은 만약 식품(상품)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생산 이력을 추적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시스템으로서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원산지 허위표시 등이 방지되고 판매되는 식품(상품)정보를 미리 알 수 있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생산이력추적시스템의 선두주자”라고 덧붙였다.

 

NS Code는 또한 토양·공기·수질상태 등 식품(상품)의 생산·제조 환경부터 유전자변형유무, 재배·수확·유통·판매 등에 이르기까지 안전성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식품(제품)의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생산이력을 추적하고 신속대처하기 위한 시스템으로서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은 2014년 1월 출시된 NS코드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상품정보를 확인하고 올바른 소비가 가능하며 생산자들도 상품가치의 정확한 전달로 경쟁력을 특화할 수 있다.

한편 엔에스월드는 오는 10월, 봉령버섯을 국산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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