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쇄’ 시장의 선도 기업,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

'2016년 인쇄 업계' 신트렌드,
주문형 맞춤 인쇄 고객(POD)’이 늘어난다!
디지털 인쇄’ 시장의 선도 기업,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
'소량 다품종', ‘가변 데이터 처리’ 등 '시장'에 대응해와

 

최근 '인쇄물'에 대한 제작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대량의 '옵셋 인쇄'에서 일반 소비자들도 주문할 수 있는 '주문형 맞춤 인쇄(POD, Print On Demand)' 시장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캐슬론앤컴퍼니는 "디지털 인쇄 시장이 오는 2021년까지, 평균 24%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개인 맞춤형 인쇄물'에서만 연평균 ‘성장률 20%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틀에 박힌 디자인' 제품을 구매했던 고객들의 수요가 '나만의 개성적인 상품'을 원하는 '소비 트렌드'로 옮겨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인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지인들에게 보내는 ‘독특한 청첩장’이나, '가족'이나 '연인'과의 기념일을 기재한 달력 등의 '주문형 맞춤 인쇄' 트렌드가 확산되는 추세"라며, "또한 업계에서는 8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의 인쇄 시장 중 POD의 비중을 10%로 내다보며, 향후 10년간 ‘컬러 디지털 인쇄 시장’의 중심에 설 것으로도 관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내의 인쇄 업체들은 1,000부 이상의 물량을 제작해야 했던 기존 ‘옵셋(Offset) 방식’ 대신 ‘소량 맞춤’ 제작에 적합한 디지털 인쇄 기술과 다양한 장비들을 서로 앞다투어 도입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해오고 있다.

 

디지털 인쇄를 선도해오고 있는 기업인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는 다른 기업들과 다르게, 다양한 장비들을 일찌감치 도입하며 '주문형 맞춤 인쇄’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오고 있다. ‘일반 명함’에서부터, ‘버튼(핀 버튼, 거울 버튼 등)’, ‘스티커’, ‘각종 홍보물’ 등을 제작해오고 있는데,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의 한 관계자는 “‘대량 주문’ 뿐만 아니라, 단 한 장의 제품이라도 정성껏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 고객들’과 더불어 ‘소량 다품종’ 시장도 개척해, ‘일반 고객들’을 타겟으로 한 ‘전략적 마케팅’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또한 디지털 인쇄의 큰 장점이 ‘가변 데이터 서비스’도 선보이며, 변환된 정보만으로 다양한 인쇄가 가능하도록 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기업’을 비롯한 ‘쿠폰(상품권) 인쇄’, ‘포토북’ 시장에도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교체 데이터('이미지'와 '엑셀 파일')만 준비된다면, 대량의 데이터도 손쉽게 ‘가변화’할 수 있다”며,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는 최근 ‘돈패닉’과 연계해, ‘종합 컬쳐 플라이어 팩’을 제작하였다. 돈패닉(Don’t Panic)은 영국 브리스톨에서 시작된 음악, 예술, 패션, 이벤트 등 동시대 문화를 소개하며 발행되는 종합 컬쳐 플라이어 팩이다. 플라이어 팩 안에는 전시, 공연, 파티 등을 소개하는 이벤트 플라이어와 리미티드 포스터, 컴필레이션 앨범, 엽서, 룩북, 스티커 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담겨 있어 서울의 문화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총 31가지 종류의 컨텐츠를 각각 '7천장'씩, 약 '21만장 이상'을 제작해야하는 대형 프로젝트였다”며, “돈패닉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 최근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는 '돈패닉'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종합 컬쳐 플라이어 팩'을 제작했다.(사진출처: 돈패닉 서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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