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랭지 비교우위 대체작목 육성지원으로 작목 특성화·다양화

도는 FTA 및 기후변화 대비 유망작목 육성과 고랭지역의 주요 기간작목인 무, 배추, 감자 등의 수급조절 및 작목 특성화·다양화를 위하여 금년도에 총 30억원을 투자하여 고소득 대체작목 입식을 위한 생산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 그동안 고랭지역에 57개소/57억원을 투자하여 소득이 높은 양채류(양상추, 쌈채소, 대파 등), 과채류(파프리카, 딸기, 토마토, 멜론 등), 화훼(백합) 등의 재배단지를 조성하였고, 그 결과 재배작목 다양화로 농가 소득향상 및 채소류 수급안정에 크게 기여하였다.
○ 금년에는 평창외 9개 시군 고랭지역을 중심으로 30개소에 비교우위작목인 풋고추, 토마토, 과채류 입식을 위한 비닐하우스, 양액시설, 관수관비시설, 육묘장 등 생산시설과 저온저장고 등 유통시설을 지원한다.

□ 또한 2017년까지 54억원을 투자하여 고랭지 비교우위대체작목 재배단지 조성을 통한 고랭지채소 재배면적 축소와 고소득 대체작목 재배를 확대하고, 고랭지채소 수급안정을 위하여 순기별 파종 및 출하를 유도하고, 계약재배 확대 및 판로 다양화 등 채소류 수급안정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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