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상담사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구축

경력단절여성 맞춤 취업지원서비스를 위한
‘콜센터상담사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구축


 광주시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정남)는 18일 오전 11시 전문콜센터 상담사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서비스 지원과 콜센터 상담사의 미스매칭을 줄이기 위해 ‘콜센터 상담사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임신·출산 등 생애사적으로 경력이 단절된 2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콜센터 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 상담사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은 이번 콜센터 상담사 훈련을 마치는 22명의 경력단절 여성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박인규 다이렉트 Acecenter 센터장 등 6개 기업대표와 정기주 전남대 한국고객센터 연구소장 등 관련 전문가, 콜센터 기업체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서는 콜센터 상담사 양성과정 교육생의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정남 광주시여성발전센터 새일 센터장은 “임신·출산 자녀양육 등으로 경력단절된 여성의 맞춤인력을 배출해 우리지역 일자리 역점사업인 콜센터 상담사의 취업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 일자리 협력망 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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