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한 길 20년 ‘니콘’브랜드의 역사를 함께한다.

 

한 가지 일에 10년을 투자하면 전문가가 되며 20년을 투자하면 장인의 반열에 오른다. 사업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특히 서비스업의 경우 고객과의 공감과 소통이 무엇보다 절실하고 중요하다. 디지털 카메라의 독보적 브랜드 ‘니콘’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이 이름 그리고 브랜드를 20년 이상 오로지 하나만을 향해 달려온 곳이 있다.

▲ 김창진 대표

국내에서 니콘 공인샵 1호점인 ‘(주)디지털청풍’(대표 김창진 www.digitalcp.co.kr)은 지난해 12월 1일 창립 21주년을 맞음으로써 국내에서 니콘 제품을 취급하는 수많은 곳 중에 단연 최고의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다. 니콘 국내 1호점인 만큼 이곳을 찾는 매니아층도 탄탄하다. 이는 김창진 대표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청풍의 영업 방침은 공인샵 1호점으로써의 역할 수행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주)디지털청풍은 ‘니콘 제1호 공인샵’으로써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카메라, NIKKOR렌즈, 쌍안경, 거리측정기 등 ‘니콘’의 거의 모든 제품을 접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쇼룸의 역할, 매장에 찾아온 고객의 소리를 듣고 니콘 제품에 대한 반응을 본사인 니콘이미징코리아와 공유하는 안테나샵의 역할, 믿을 수 있는 판매처인 공식매장의 역할이 그것이다.

청풍은 제품 구매에서부터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 쇼핑을 지향하고 있다. 수시로 이벤트를 진행해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후에도 활용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의 에로사항을 덜어주기 위해 카메라 조작법에 대한 기초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출사 체험을 통해 그동안 배운 것들을 실전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A/S도 접수대행서비스를 통해 맡겨놓고 찾아가기만 하면 된다.

▲ 청풍매장

이 때문에 고객들에게 디지털청풍은 곧 정직한 청풍으로 통한다. 청풍의 매장 방문자 대비 구매율이 33%에 이를 정도로 청풍의 고객들은 지나가다 우연히 들린 고객이 아닌 정직과 신용이라는 명성을 듣고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20년 이상 꾸준한 신뢰를 받을 수 있던 것은 바로 김창진 대표의 경영마인드 때문인데 김창진 대표는 “대학(大學)에 나오는 ‘신독(愼獨)’ 즉 자기 홀로 있을 때에도 도리에 어그러지는 일을 하지 않고 삼간다는 의미로, 처음 시작했을 때의 정직한 마음으로 평생 고객을 대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니콘의 플래그십 카메라 D5(FX), D500(DX)이 출시될 예정으로 카메라 유저 사이에서 니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창진 대표는 “올 해 출시될 D5는 니콘 유저 뿐만아니라 카메라 애호가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디지털영상시대에서 니콘의 약진을 선도할 제품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최해섭 haesup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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