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에서 시인으로 비영리 문학단체를 운영하며 신인 시인들 발굴

문화컨텐츠부문(문학)
기업인에서 시인으로 비영리 문학단체를 운영하며 신인 시인들 발굴

월간 〈시와표현〉 발행인 박무웅 시인 ‘시와 표현’ 한국예술상 수상

 

비영리로 문학단체를 운영하며 문학을 통해 아름다운 정서를 함양시키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월간 ‘시와 표현’은 순수 시 전문지로 새롭고 창의적인 문학 전달자 역할을 추구하며 문화풍토 개선에 동참하는 문화콘텐츠 기업이다.

시 전문지 계간 ‘시와표현’ 발행인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박무웅 대표는 화성시 예총회장, 한국시인협회 감사, 서울관악세무서 명예세무서장,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해피나눔센터를 개설해 작은 힘이나마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전자부품 생산 전문업체인 신성전자부품(주)을 30년 이상 이끌어 온 박 대표는 1995년 시 월간지 심상을 통해 등단했으며 시집 ‘내 마음의 UFO’를 출간, 호평을 받았다. 고난을 삶의 활력으로 승화시키고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언어예술로 형상화한 그는 열정과 상상력, 개성 넘치는 순발력과 시적 감수성을 발휘하며 독창적인 시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시인은 “좋은 글은 진리보다도 종교보다도 깊은 감동으로 울려와 영혼을 맑게 해주고 승화시켜주는 힘이 된다. 문학 속에는 넓은 세계와 진리가 있고 인간의 감정과 간절함이 배어 있다. 새로운 미학적 문화의 마당을 만들어보고자 2011년 출발하였고 기존의 것을 단순히 이어 발전시키는 것이 아닌, 새로운 문학 성취를 위해 학연이나 지연을 타파하고 공평한 작품 게재체계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박무웅 시인은 “시와 표현이 문단의 한 축으로 쓰임이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신인 문학인을 발굴하며 독자들에게 한 층 높은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비록 작지만 많은 시인들의 사랑으로 ‘시와표현’을 이끌 수 있고 여러 사람들의 굳건한 존재감, 그 설레는 기반으로 힘차게 문학의 길을 열어간다는 이념 있기에 ‘시와 표현’의 미래는 밝다.

현대시 미래의 방향과 다양하고 참신한 편집기획을 통해 꿈과 희망의 좌표를 제시하고 있으며 개성을 근본으로 삼는 시인들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며 시인들의 자존심과 시혼을 상처내지 않는 것이 ‘시와표현’ 운영 이론이다.

박무웅 시인은 “지속적인 헌신과 희생을 담보하는 시를 쓰는 일과 시 잡지를 발행하는 일은 분명 어려운 일이지만 시인들의 자존과 시혼을 상처내지 않는 자랑스러운 문학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간 ‘시와 표현‘은 시인선 시집을 출간하고 있으며 ‘시와표현 작품상’에 이어 ‘부석평론상’을 신설하여 적극적인 문학열기에 동참하고 있다.

발행인 박무웅시인은 2014년 시집 ‘지상의 붕새’ (작가세계) 세종우수도서 선정에 이어서 2015년 시집 ‘공중국가’(시와표현 시인선)로 (사)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에서 주최하는 제8회 한국예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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