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엘가 ‘이종도 대표’

‘남다른 커피 철학’으로 ‘새로운 커피 문화’를 선도하다!

(주)더엘가 ‘이종도 대표’

 

전국의 커피 전문점의 수가 ‘2만개’에 육박하는 시대가 도래 했다. 흔히들 대한민국을 ‘커피공화국’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별명과 상반되게 ‘한국만의 커피문화’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커피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세계 최고의 커피 전문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주)더엘가(대표: 이종도)’가 그 주인공이다.

(주)더엘가(070-7793-1007, www.thelga.co.kr)에서 추구하는 기업 철학은 ‘오래가는 기업’이다. 짧게 단명(短命) 되는 여느 기업들과는 다르게, 장기적인 계획으로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종도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적게는 1년에서, 길어도 20년 안에 사라진다”며, “더 엘가는 ‘100년 기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오랫동안 고객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기업으로 키우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주)더엘가에서는 운영하고 있는 ‘엘가 커피’는 지난 2011년 신림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57개의 전국 가맹점을 보유해오고 있다. 이렇게 엘가 커피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좋은 원두(재료)’에 대한 노하우와 그것을 바탕으로 한 커피맛 때문이었다. “전국의 많은 커피전문점들이 자신들만의 정확한 색깔(개성)이 없다”며, “(주)더엘가에서는 ‘감동을 주는 커피’,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한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특징이 없는 커피시장에서 (주)더엘가만의 특색을 통해, 새로운 커피문화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런 이유에서였을까? (주)더엘가에서는 엘가 커피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커피에 대한 교육은 물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커피 전문점에서 일하는 바리스타가 수없이 교체되고, 커피 전문점도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사라지길 반복하고 있다”며, “이런 이유 때문에 직업 정신이 흔들린다는 지적이 제기되는데, 커피와 그 커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통해 ‘장인 정신’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커피문화가 생기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종도 대표 또한 “자신도 ‘커피는 평생교육’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실력을 쌓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엘가 커피가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은 ‘빙수’때문이었다. 당시 커피와 빙수를 접목한 ‘신개념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종도 대표는 “빙수 또한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전국 4대 빙수 맛집’으로 알려질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며, “커피뿐만 아니라 빙수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의 요구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밝혔다.

비록 사업으로써 ‘커피’를 시작한 이종도 대표지만 커피를 단순히 ‘이윤 추구를 위한 도구’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 있었다. “커피를 장사로만 생각하지 않는다”며, “커피를 제대로 배워서, 정말 맛있는 ‘커피 한 잔’을 정성스럽게 내리는 것이 진정한 바리스타의 사명감”이라고 밝혔다. 제대로 된 커피를 고객들이 마시고, 행복감을 느낀다면 그것이야말로 바리스타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종도 대표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이들에게 “욕심을 비우고, 그대가 좋아하는 것을 하라”며, “기본을 탄탄히 다진다면 정말 맛있는 제대로 된 커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도 엘가 커피는 상호의 ‘이(Lee)씨네 커피’라는 뜻도 있지만 ‘리더(Leader)’라는 의미를 담아, ‘커피를 좋아하는 리더들이 모인 집’답게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급하게 전진하지 않으면서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커피만을 위해 천천히 한 발 한 발 내딛는 (주)더엘가가 ‘세계 최고’의 ‘커피 전문 기업’으로 우뚝 서기를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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