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의 난방기구 ‘펠로 Pellro’, 펠릿난로의 지각변동 예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올 겨울은 다른 해에 비해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엇보다 난방비 걱정이 우선이다. 이럴 때 일수록 따뜻한 난로가 생각하는데 국내 열공학 전문가들이 개발한 신개념의 난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옴니세라(대표 이형석 031-466-6279 http://blog.naver.com/omnicera/220527522095)에서 개발한 펠로(Pellro)가 그것으로 친환경 고효율 난로 연료소비를 최소화시킴은 물론 난방효율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펠로는 저탄소,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 연료인 ‘우드 펠릿’을 사용한다. 국내 최초 세라믹섬유 생산 및 에너지 관련 사업으로 화재가 되었던 (주)옴니세라에서 사업다각화 일환으로 기존 소재 및 에너지 사업과 연관성 있는 제품 연구 결과 탄생한 펠릿난로는 사용처 역시 다양해 소비자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 이형석 대표

일반 주택은 물론 사무실, 음식점, 화원, 골프장, 정비소, 창고, 펜션, 공장, 체육시설은 물론 종교시설과 학교, 정부기관, 휴양림 등지에서 사용되고 있다. 기존 펠릿난로와도 전혀 다른 차별화된 신개념의 ‘펠릿난로’로 한번 사용 후 고철로 버려지던 에어컨 냉매통을 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폐자원을 업사이클링한 제품으로 자원 재활용까지 고려했다는 평 이다.

▲ 펠로 이미지

또한 기존 펠릿 난로의 단점인 열팽창에 의한 뒤틀림 없다. 그 이유는 곡선의 미학을 살린 원통형의 유체역학적 설계로 일정하게 수축 팽창을 하기 때문이다. 뒤틀림을 방지하기 위해 철판을 두껍게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제품 무게 또한 가벼워 이동도 간편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사용공간을 최소화 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펠릿을 주입하는 연료통의 자동연료주입 방식, 즉 상·중·하 비율로 적당하게 연료가 주입됨으로써 소비자들의 사용 편리성을 향상시켰으며, 연료절감 뿐 아니라 온도가 낮을 때는 연료를 많이 주입하여 온도를 높일 수 있고 높을 때는 작게 주입함으로써 온도를 적당히 유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 ‘펠로’브랜드로 제품출시와 함께 시판에 들어간 이 제품의 가격은 기존 제품의 절반 수준으로 설치공간이 많지 않아 청소 및 보관도 용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향후 캠핑용, 낚시용 등 레저용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며 필터를 보강해 아파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중에 있다. 아파트용 개발시 겨울철 난방비로 고민하던 이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역 대리점 및 판매점을 모집하고 있는 (주)옴니세라의 이형석 대표는 “3-10=13을 창출할 수 있는 인재야 말로 최고의 자산”이라며 “더 좋고 편리한 제품으로 고객 만족 최우선의 기업 철학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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