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공연가 RUSH’ 티켓 예약 시스템 상시운영 예정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작년 공연관광축제(Korea in Motion) 기간 동안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공연을 저렴하게 즐기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러쉬티켓(Rush-Ticket)’ 예약·판매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오는 8월부터 관광공사 TIC를 활용하여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러쉬티켓(Rush Ticket)은 이미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피카디리 서커스 등 공연의 메카에서 운영되고 있는 티켓 판매 방식으로 당일 공연 중 미판매분에 한해 정상가보다 50~90% 낮은 할인가에 공연 티켓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특히, 대학로에 올려지고 있는 작품들과 일반 대중에게 문턱이 높았던 대극장 공연 및 순수예술 공연에까지 ‘상시운영을 맞아 공연관광축제 참가작뿐만 아니라 러쉬티켓’의 제공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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