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건강, 디자인적 감성 더한 친환경 원목가구

 

최근 외국계 가구업체가 한국에 상륙해 국내 가구업계가 큰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국내 고유의 기술력으로 당당한 승부를 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주)소낭구가 그 주인공으로 (대표 김영주 www.sonangu.com 1588-3984) 이곳에서는 오로지 원목 가구만을 고집하고 있는데 여기에 소비자의 건강과 디자인적 감성을 더해 새로운 친환경원목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소낭구란 소나무의 경상도 사투리로 일부 품목(식탁)을 제외한 모든 제품은 2000여평의 소낭구 국내 공장에서 제작 생산하고 있으며 4000여평의 물류창고를 통해 전국으로 보급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낭구월넛, 낭구누리, 낭구소망, 낭구마루 등이 있다. 먼저 ‘낭구월넛’은 소낭구가 선보인 신제품으로 월넛색상의 제품이지만 디자인이 심플해 모든 연령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낭구누리’, ‘낭구소망’의 경우 고무나무원목을 사용한 제품으로 네츄럴한 색상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활발한 구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소낭구 제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낭구마루’의 경우 고무나무 원목을 사용한 주니어가구로 특히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소낭구는 소비자와의 거래선을 간편하게 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직접 소비자에게 직배송 시스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3개월에 한번 씩은 국내 박람회 등에 제품을 출품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과 소통을 함으로써 소비자 만족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써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최근 소낭구의 인기가 높아지는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해외 유명업체 제품의 경우 일일이 집에서 조립해야하는 불편함이 한국인의 습관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이에 소낭구 제품은 거의 완제품으로 제작되며 이렇게 판매할 경우 인건비가 많이 발생하지만 직접 공장을 운영함으로써 타 가구 브랜드 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소낭구는 현재 전국 30여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향후 우수한 제품을 고객과 더욱 가까운 공급을 위해 대리점을 늘여갈 예정에 있다. 김영주 대표는 “친환경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술과 친환경 자재로 새로운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친환경가구, 실용성, 차별화된 디자인, 내구성 등은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밝혔다.(홈: www.sonangu.com, 대표전화: 1577-3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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