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위한 애정 그들의 먹거리를 개선하다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이름 그대로 우리 인간의 인생과 함께하는 반려 동물인 셈이다. 하지만 반려동물 관련 인프라는 선진국에 비해 아직 모자라다. 이런 때에 한 반려동물을 위한 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나샘(대표 최진영 www.nasem.co.kr 1599-9294)은 최근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자연식 브랜드 BESO(베소)를 출시하고 인기몰이 중이다.

 

나샘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아이들에게 잘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기획하였고, 그 결과 ‘BESO(베소)’라는 브랜드가 탄생했다. 최진영 대표는 반려동물에게 ‘아이’라고 부를 만큼 애정이 깊다. 베소는, 우리 땅에서 자란 신선한 원재료만을 엄선하여 만든 반려견 프리미엄 자연식으로 최 대표는 “반려동물 사료 시장에 자연식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있었다. 다만 개인이 제조하기엔 부담스럽고, 기성품은 보관, 급여가 어려워 대중화되지는 못했다”고 관련업계를 지적했다.

그동안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관리법이 바뀌면서 생식의 유통에도 제한이 생겼다. 이에 시장에는 기존의 생식을 조리한 자연식들이 많은데, 이러한 유사제품과 ‘베소’는 편의성에 큰 차이가 있다. 비엔나소시지 타입의 외형으로 시각적으로도 차이가 크며, 보관과 소분이 쉬워졌을 뿐 아니라 그 전에는 매 끼 정량을 주는 게 쉽지 않았지만 베소는 한 알에 20g으로 정량급여가 편해져 반려견의 체중조절이 더 간편해졌다. 특히 그동안의 반려동물 식문화가 사료를 부어주는데서 그쳤던 것에 비해, 베소는 구워서 주거나 좋아하는 식재료와 함께 샐러드처럼 버무려주는 등 간편하게 요리를 해줄 수 있다.

 

기술력 역시 우월하다. 12년의 자연식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북에 서울대학교 수의사의 전문성을 더하여 나샘만의 포뮬러를 개발하였다. 나샘 본사는 현재 서울대학교 연구공원본관에 위치해 있으며 용인에 자체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베소는 나샘 자체 공장의 엄격한 관리 하에 생산중이며, 제한적 유통망을 형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영 대표는 “냉동유통이 가능한 벤더를 모집 중이다. 현재는 아이들이 아프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향후 아픈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최 대표의 성장의 이유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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