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한국의 기술력 싸인보드의 개념을 바꾸다.

최근 캠핑 열풍이 불면서 캠핑에 필요한 각종 제품들 역시 진화를 하고 있다. 트레일러 전문 제작 기업인 시티보이 ENG(대표 황복희 http://cityboy.smpon.kr 032-361-7831)는 캠핑트레일러 및 푸드드레일러, 카고트레일러 등 트레일러 제작전문기업이다. 트레일러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시티보이는 최근 사업 다변화를 모색하던 중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고속도로 안전장비인 싸인보드 트레일러 제작의뢰를 받아 지난 8월에 “싸인보드 안전관리 트레일러” 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 싸인보드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시티보이 ENG의 싸인보드트레일러 제품은 타 제품과 차별화되는 점이 많아 주목 받고 있는데 기존 제품들은 대형면허나 추레라 면허가 있어야만 운영할 수 있는 반면 이 제품은 2종 면허로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 제품은 트럭에 설치해야 하지만 이 제품은 간편하게 RV차로도 견인이 가능하다. 가시거리 또한 50m 까지도 가능하며 뒤쪽에 팔을 흔드는 로봇을 장착해 작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울러 트레일러에 현장에서 사용하는 공사용품 또한 적재가 가능하게 설계되어 편리성을 강화한 점도 돋보인다. 또한 싸인보드를 밝히는 배터리도 차량과 분리해도 4-5간은 충분히 불을 밝힐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 많은 장점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건 2단 슬라이딩 기능으로 접힌 상태에서 90도 각도로 세운 뒤 또 한 번 슬라이딩으로 올라가며 최대높이 4.5m까지 올라가 국내외 사인보드 중 가장 높이 올라가며 먼 거리에서도 작업을 하고 있음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티보이 ENG의 싸인보드 안전관리 트레일러 제품은 활용 범위 또한 넓어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중국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을 노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전문가들은 기술력이 뛰어난 제품이기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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