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걱정 이젠 유·무선 자동화재 속보기 “파이렌”으로 걱정 끝!

지난 2011년과 2012년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 안전관리법에 의해 자동화재 속보기 의무 설치 대상이 주목받고 있다. 자동화재 속보기 의무 설치 대상은 업무시설, 공장, 창고시설, 군사시설, 발전시설 등 바닥면적이 1,500제곱미터 이상인 층일 경우 해당되며 노유자 생활시설, 수련시설, 보물 또는 국보 시설, 의료시설, 요양병원과 층수가 30층 이상일 경우 반드시 설치해야만 한다. 하지만 기존의 유선속보기 제품 자체만으로 의지하기에는 매우 허술하고 이로 인해 화재 예방에 신속 대응할 수 없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이에 최근 국내 한 중소기업이 출시한 유·무선 자동화재 속보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새늘에서 개발한 ‘파이렌 유·무선 자동화재 속보기’ 는 IT정보기술과 화재전문기술이 결합된 제품이다. 화재 발생시 119 소방관서와 관리자의 스마트폰으로 바로 알려주는 최첨단 시스템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무선(WCDMA)과 유선으로 화재 현장의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 전달해주며 이로 인해 소방관은 빠른 시간 내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구체적인 제품의 작동 원리는 화재가 발생하면 수신기에서 본 제품으로 화재신호가 오고, 문자와 음성 등을 통해 관계인 1인~10인에게 곧바로 전해지며 동시에 소방서까지 현재 상황 및 위치가 전달된다. 이는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어 인명 구조에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만에 하나 유·무선 수신 장치 중 하나가 고장 나더라도 2중 신고 기능을 통해 정보 전달에는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카메라를 통해 화재 현장이 실시간으로 녹화가 이뤄진다. 또한 정전 시에는 충전용 배터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정전이 되었을 때도 관계인에게 상태를 통보된다.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관계인의 등재 및 삭제도 원격에서 조정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에 또 다른 장점으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원격으로 화재속보 정보 및 이력관리와 설정 값 입력과 본체 기능 점검을 할 수 있다. 즉 원격지에서 자동화재 속보기를 가상으로 테스트 할 수 있는 기능과 동작 유무 점검은 물론 제품 기능에 대한 업그레이드까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화재에 대한 예방은 물론 대처까지 완벽하게 관리 할 수 있다.

기능의 장점에 비해 수신기의 디자인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이 제품의 경우 컴팩트 한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컬러로 설치 장소의 외관을 전혀 손상 시키지 않는다는 평가다. 또한 고성능 CPU 및 무선 통신모템(WCDAMA)장착, TFT LCD칼라 모니터, 카메라 장착은 물론 현장에서 제품으로 직접 화재사실 여부를 소방서와 통화할 수 있어서 화재진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술력 하나로 관련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유.무선 겸용 자동화재속보기 “파이렌”은 (주)모비콘에서 (대표 박의철 1544-7931) 공급하고 있으며, 자동화재속보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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