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국장애인 한마음 교류대회’ 개최

전국의 장애인 복지 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 복지에 관한 다양한 성과와 과제를 공유함으로써 전국 장애인 복지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전국 장애인복지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제19회 전국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라마다 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16개 시·도 장애인단체장 및 종사자, 지자체 장애인복지담당공무원, 지방의회 의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준비된 계획만이 확실한 약속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이동 세탁소 운영에 관한 충청북도 장애인복지시책 우수사례 발표 ▲지역 간 장애인복지·교육 수준의 격차를 줄이고, 전국의 균형적인 장애인복지 발전을 이루기 위한 16개 시·도 장애인복지교육수준연구 성과 발표 ▲각 지자체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 지방장애인단체장, 보건복지부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지방정부의 장애인복지중장기계획 왜 필요한가’에 관한 토론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장애인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통해 본 우수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도 관계자는 “전국의 장애인 복지 관련 실무 전문가들이 그동안 경험하고 연구한 다양한 사례들이 공유되는 자리인 만큼 장애인복지정책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전국의 장애인 복지가 상향평준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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