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튜닝시장…‘다크호스’ ..덱스크루

▲ 덱스크루-이홍준 대표이사
공장에서 일률적으로 찍어낸 자동차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지면서 자동차의 ‘개성 전성시대’가 개막되고 있다. 이런 흐름은 창업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에 본사를 둔 덱스크루(대표 이홍준 www.dexcrew.com)는 최첨단 기술과 이론, 경험을 겸비하고 자동차 튜닝시장에서 특화된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았다.
“자동차 튜닝은 노다지시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전문 숍들이 속속 등장하며 생사소멸의 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덱스크루는 안전과 법규를 준수하는 범위 안에서 실용적, 디자인적 요소를 최대화한 서비스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내비게이션 매립에서부터 경보기, 실내등, 열선시트, LED 작업 등 편의장치 튜닝을 비롯해 에어댐, 다운스프링 등 하드웨어적인 튜닝까지 퍼포먼스와 드레스업 튜닝을 망라한다.
7년간 해당업계에 종사해온 젊은 CEO 이홍준 대표는 “하남과 김포, 인천, 분당의 기존 점포를 비롯해 올해 말까지 1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무분별한 지점 늘리기가 아닌 본사와 가맹점의 성공적인 공생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덱스크루는 기초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3개월만 교육 받으면 무난하게 창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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