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문화회관·서초경찰서, ‘주폭척결’ 및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위해 업무협약 체결

서울교육문화회관(사장 권용선)은 서초경찰서(서장 최해영 총경)와 함께 “주폭척결” 및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3일 오전 11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권용선 사장과 최해영 서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 체결식에서 서울교육문화회관 임직원은 주폭척결을 위한 홍보대사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경찰서는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수사로 사회적 위해범인 주폭을 척결함으로써 평온한 서민생활 보호를 약속했다.

호텔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이며 특히 외국 관광객이 투숙하는 곳으로써 주폭으로 인해 국가 이미지가 훼손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체결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권용선 사장은 “서울교육문화회관이 주폭 척결에 앞장서서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모든 호텔이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해영 서장은 “호텔 내에서 주폭이 발생할 경우 많은 시민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피해를 주게 된다”며 “오늘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호텔과 손잡고 주폭을 적극 척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사회적 위해사범의 신고 및 주폭척결을 위한 동반자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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