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산양삼 원료로 나노 분말 첫 개발

명품 산양삼 원료로 나노 분말 첫 개발

▲ 지리산산삼 산양삼제품
지리산산삼영농조합법인(대표 고천규 www.jrsansam.com)은 나노 기술을 활용해 인체 흡수율을 높인 ‘산양삼 나노분말’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들로 하여금 각광을 받고있다.
산양삼 나노분말은 원물을 동결 건조시킨 후 3단계의 분쇄 과정을 거쳐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로 줄인 파우더 형태의 제품이다. 물성 변화가 없고 맛, 향, 성분을 천연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화장품에서부터 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영역에 고루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 법인 측의 설명이다.
25년간 산양삼 재배에 열과 성의를 다해 온 고천규 대표는 3~4인 가족이 적은 비용으로 산양삼을 직접 캘 수 있는 농장체험도 하고 있다. 전북 완주군 상관면 일대 명산인 만덕산에 자리 잡고 있는 농장체험은 2시간 산행코스로 진행된다. 바쁜 도시인들의 휴식처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산양삼을 채취하고 먹는 재미가 입소문 나면서 이용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 2009년 약 1만 명, 2010년 약 1만8천 명에 이어 올해는 9월 현재까지 약 2만5천명이 방문해 지역 홍보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 대표는 “질 좋은 산양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급해 전 국민의 건강도우미가 되는 것이 소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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