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에버 ‘박길수 대표’

신종 스포츠 '트레일 레이스' 국내 보급에 선구자

유니에버 ‘박길수 대표’

 

아웃도어 시장이 팽창하면서 관련 제품 시장 역시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서서히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신종 스포츠 '트레일 레이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이름이지만 이 분야 국내 전파의 선구자 역할을 하는 RaidLight(주)유니에버(대표 박길수 www.raidlight.co.kr)는 프랑스의 트레일 러닝 전문 브랜드 RaidLight의 공식적인 국내 수입사로 가방, 신발, 물병, 의류, 보온용품 등 트레일 레이스에 필요한 고기능성 제품을 취급 하는 곳이다.

특히 ‘TRAIL DUAL FINGER’ 신발의 경우 산악 달리기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체중 분산은 물론 안정성을 높여주고 아웃솔 교체가 가능해 효율성도 높였다. 또한 사막 마라톤에 적합한 초경량 신발 '레이저 드라이'는 매니아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유니레버 박길수 대표는 지난 1994년부터 러너로 직접 활동하며 일본, 북경, 홍콩, 몽골 등에서 열린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난 2008년부터 2010년 까지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 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아울러 현재 인터내셔널 트레일 런인 어소시에이션(ITRA) 한국 대표직을 수행하며 지난달 양수리에서 열린 북한강 울트라마라톤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에 트레일 레이스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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