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 ‘이효주 홍보대사’

가족애를 바탕으로 한 그녀의 아름다움


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 ‘이효주 홍보대사’

 

가족애는 성장 초기부터 다져진다. 특히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데 자녀들은 부모의 행동을 보고 느끼며 자라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 ‘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 홍보대사’로 선정된 ‘모델 이효주’ 씨는 아름다운 외모만큼 따뜻한 내면의 마음을 가진 여인으로 최근 중국에서 화장품 모델로 활약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내면을 전하는 또 다른 한류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성장과정부터 가족애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성장을 했다. 외동딸로 태어난 그녀의 아버지는 연세대학교 정외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석유사업을 하던 조부의 사업을 물려받지 않고 당당히 도자기 사업에 뛰어들어 부를 이어갔다. 또한 그녀의 아버지는 주위의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이들을 외면하지 않았고 이러한 모습을 그녀는 보고 자랐다. 그녀의 조부모 역시 한국 최고의 명문대를 나와 충주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줌으로써 이미 지역민들에게는 잘 알려진 인물이다. 또한 충주시를 위해 충주 고속터미널을 유치하고 공공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그런 이유에서일까? 그녀는 어느 자리에 어느 위치에 있건 부모님처럼 베풀고 살겠다는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 이런 가정환경에서 자란 그녀는 “최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마음의 나태함을 물리치고, 부지런히 정진하며 건강한 몸과 지혜의 힘을 두루 갖추면 세상에 두렵고 겁날 일이 없다”고 말한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그녀의 매력이라면 외면의 아름다움 역시 ‘이효주’를 나타내는 또 다른 표현이다. 어릴 적부터 빼어난 미모로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자란 그녀는 세계적 유명잡지 ‘휘가로’의 아시아 모델에 ‘1위’로 뽑히면서 중국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중국 드라마 출연과 중국 이든화장품 모델, 서울시 왕비로 선발되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모델과 방송 일을 겸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난 4월 한국아동미술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녀는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 경영대학원 진학을 접어두고 심리치료를 부전공으로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녀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고로 후유증을 앓고 있는 이들의 심리치료에 나서고 싶다”며 “최근 발생한 세월호 사고로 수많은 아이들이 희생되고 고통 받는 모습에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의 홍보대사이자 모델인 이효주 씨는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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