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광수 ‘김현성 대표’

친환경 자연순환농법 생산, 과일 브랜드의 선구자

영농조합법인 광수 ‘김현성 대표’

 

FTA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이때 자체 고품질 브랜드로 각광받는 곳이 있다.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키워낸 메론, 토마토,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등을 친환경 자연순환농법으로 생산하고 있는 (주)영농조합법인 광수(대표 김현성)가 그 주인공으로 이곳은 지난 2008년 설립된 후 산지직거래유통전문회사로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마트와 삼성웰스토리 등에 식자재 납품은 물론 홈쇼핑시장에도 진입해 '녹색농장 멜론'으로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주)엔에스트레이딩과 함께 메론, 방울토마토를 일본과 대만, 홍콩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현성 대표는 "이윤보다는 내가족의 먹거리라는 생각으로 지역농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판로개척 확대를 위해 대형유통업체와도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사내공모를 통한 해외 브랜드 '해와수'를 선정 상표등록을 마치고 또 다른 브랜드인 '영농조합법인 광수'와 '가온누리', '김현성 메론', '머스크 메론', 'PB'상품 등에도 대표 브랜드인 '해와수'를 표기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성장으로 전남도청으로 사회적 기업을 지정받고 담양군의 불우이웃성금 기탁 및 불우시설에 2년 연속 2억원 상당의 과일을 기부하고 있어 진정한 기업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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