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대용량, 이동형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기술력으로 '끊김 없는 연결 서비스' 제공

 

현재 우리는 스마트폰 하나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아울러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회의 등의 비대면 비즈니스가 정착됨에 따라 와이파이가 없는 생활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지경에 다다랐다. 사실 와이파이는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생활의 필수요소가 됐지만, 최근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그 성능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와이파이(Wi-Fi)는 무선(Wireless) 방식으로 유선 랜과 같은 뛰어난 품질(Fidelity)을 제공한다는 뜻을 가진 ‘Wireless Fidelity’의 줄임말로, 현재 전체 통신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절반은 롱텀에벌루션(LTE)이나 5세대(5G) 통신인데, 만약 와이파이가 아닌 이들 LTE, 5G에만 의존할 경우 현재 통신사 중계기 구축 비용의 몇 배가 들 수 있어 와이파이 기술력은 오늘날 정보통신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와이파이 기술은 디바이스 응답 속도가 조금만 딜레이 되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메타버스, 자율주행차, 드론, 원격로봇 등의 핵심 기술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최신기술은 ‘와이파이6’으로, 차세대 ‘와이파이7’은 2024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와이파이7은 2.4㎓와 5㎓, 두 개 주파수 대역에서 보다 넓은 2.4㎓, 5㎓, 6㎓ 세 개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 속도와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이 가운데 와이파이의 기술력 향상 및 상용화에 일조하고 있는 국내 기업 ‘빅썬시스템즈㈜’가 지난 10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600여 개 이상의 주요 고객사에 와이파이, 무선랜을 구축하며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빅썬시스템즈㈜는 사람-장소-사물의 효율적인 연결 시스템을 제공하는 와이파이 솔루션 기업으로, 2011년 6월 권태일 대표가 설립했다. 권 대표는 1991년 미국 컴퓨터회사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사에 입사해 약 20년간 전 세계 글로벌 경영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10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사는 오라클로 합병됐고, 이를 계기로 권태일 대표는 지금의 무선랜 전문회사인 빅썬시스템즈㈜를 창업하게 됐다.

빅썬시스템즈㈜는 지난 10여 년간 전국 코레일, SRT, KTX에 약 5,000대 무선랜을 구축했으며 2019년 5월 라오스 비엔티안국제공항 및 관광지 와이파이 구축, 부산 벡스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장 및 1·3차 남북정상회담장 내 외신기자 3,500명 와이파이 서비스 지원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이 IT 강국임을 전 세계에 알렸다.

빅썬시스템즈㈜의 가장 큰 경쟁력은 대용량·고성능 와이파이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대당 500명 이상 지원할 수 있는 ‘이동형 와이파이’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곧 국제 및 대형 행사에서 끊김 없는 무선 인터넷을 지원할 수 있는 이유이다.

빅썬시스템즈㈜의 사후관리 서비스도 눈에 띈다. 와이파이는 찰나의 순간으로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빅썬시스템즈㈜에서는 24시간 콜센터 운영과 지역별 상주 인력을 배치해 이 같은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빅썬시스템즈㈜ 권태일 대표는 “’세상의 행복을 연결한다.’라는 미션과 함께 세계 최고의 와이파이, 무선랜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행복한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인재 양성과 사회 봉사에 힘 쓸 것이며 와이파이 시장에서의 입지를 보다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국산 통합형 보안 AP로 2025년까지 매출 500억의 강소기업을 만들고 해외시장 진출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며 “현재 계획하는 제품이 출시된다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 올 것으로 확신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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