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은 대부분 지형이 험한 산림 내에서 부피가 크고 무거운 목재를 다루기 때문에 다른 업종에 비해 사고발생 위험요인이 매우 높고, 특히 여름철에는 잦은 강우로 인해 작업장이 미끄러워 넘어지거나, 뱀·벌·독충 등에 신채부위가 노출될 우려가 많으며, 강한 직사광선 노출로 일사병 둥의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도에서는 여름철 산림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중점추진 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예방대책은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 사업착수 전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작업자 건강상태 확인
- 작업특성을 감안한 안전장비 지급 및 착용여부 감독 강화
- 작업 현장에 안전 현수막 제작·설치 및 안전교육일지 비치
- 작업장별로 비상약품 비치 및 안전사고 응급대책 마련 등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사고에 대한 예방 강화

- 벌·독충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 폭염으로 열사병, 열탄진 작업자 발견시 작업 중지

작업장 5대 안전수칙 준수

① 개인보호구 착용 철저 ② 작업시간 전 안전교육 철저 ③ 안전작업 요령 숙지 ④ 산림작업시 작업에만 집중 ⑤ 작업시 안전거리 확보

아울러, 도에서는 산림사업 현장에서의 안전 예방활동 강화 및 재해예방을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임업훈련원 등 안전전문기관과 합동으로 도내 18개 시군별로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재해다발 주요사업장에 대해는 분기별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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