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설 PT 1호와 골프 PGA A Class의 만남

 
2012년 7월 AF GOLF ACADEMY(에이에프 골프 아카데미) 오픈을 위한 하상기 프로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다음 달 오픈 예정인 AF 골프 아카데미는 섹션별 담당을 책임질 인사를 포섭 중에 있다.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휘트니스 담당이 국내 사설 PT(퍼스널 트레이너) 1호이며, 생활 체육지도자이기도 한 임종필 심사위원이다.

배용준을 필두로 다수의 연예인 트레이너로도 유명한 임종필 트레이너는 현재 압구정에서 개인 휘트니스 샵을 운영 중에 있으며, 금번 AF 골프 아카데미 런칭을 앞두고 전문 골퍼 및 일반 골퍼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 중에 있다.

최초의 대화는 이미 지난 5월 말부터 거론되고 있었으며, 25일 최종 미팅을 통해 실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대화들이 나누어졌다. 사실상 실제 업무 조율은 마무리 된 상태이며, 7월 이후 서비스가 진행될 수 있다.

국내 골프 환경에서 전문 퍼스널 트레이닝은 골프선수들이 취약했던 부분이었으며,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PGA라이센스 취득과정 교육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플레이어의 체형에 맞는 프로그램을 공급할 예정에 있다.
실제 제휴 업무를 통해 골프 아카데미의 새 바람을 불어 넣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AF골프아카데미에서는 휘트니스 외에도 영어교육과 멘탈 강화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한 아카데미를 구축 중에 있다.

▲ 업무협상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는 임종필위원과 하상기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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