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트롯가수 정동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택에서 찍은 한강의 모습을 찍어 올리며 해당 사진에 "자전거 못 타겠다"는 글도 덧붙였다.

정동원은 폭우로 한강뷰 산책로가 물에 잠기자, 이같은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9일 수도권역을 비롯 서울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고 일부지역 침수되는듯 물난리가 난상황에 정동원이 올린글을 보고 네티즌들이 지적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공인으로서 "경솔했다"고 지적했고, 다른 누리꾼들은 "중학생의 글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아닌가"라는 의견을 보였다.

현재 정동원의 해당 게시물은 사라진 상태며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 으리으리한 한강뷰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동원 인스타그램
정동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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