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과 화해하고 제주도서 축가부른 뮤지컬배우 김호영

지난 26일 코미디언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에서 진행된 지인 결혼식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김영희는 하객으로 참석한 김호영과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최근 옥주현과 마찰이 있었던 김호영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

김영희는 사진, 영상과 함께 "여태 가봤던 결혼식 중 단연 최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결혼식! 하나 하나 신경쓴 게 다 보여서 눈호강 하면서도 내심 마음이 쓰였다. 간만에 반가운 언니들 오빠들 동생들 다 만나고 눈호강 입호강 귀호강 제대로 한 날. 이제 꽃길만 걸읍시다"라고 축복했다.

한편 김호영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 측은 최근 '옥장판 사태' 관련 "김호영이 24일 옥주현의 입장문과 고소 취하 예정이라는 내용을 확인했다. 김호영이 옥주현에게 연락을 취했고 서로 스케줄이 있어 밤 늦게 통화가 됐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통화를 했고 모든 오해를 풀었다"며 "상호 원만하게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