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입맛 사로잡은 200억 매출 신화, 명품 소고기 순대국 프랜차이즈

최단시간 430만 그릇 판매한 담소사골순대국
최근 국내 창업시장에 순대국이라는 기존의 음식을 소사골육수와 소고기를 접목시켜 만들어낸 신개념 순대국이 새로운 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담소이야기(www.damso-story.com대표 오응석)는 타 브랜드와 명확한 차별화를 둔 담소사골순대국 전문기업이다.
정수된 물로 최소 24시간 이상 특허 받은 가마솥에서 소(牛)사골을 우려내어 그 국물에 소고기를 넣어 끓인 소 사골 순대국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이기도 하다.
대표 메뉴인 소사골로 진하고 담백하게 우려낸 국물에 양질의 소고기를 넣은 ‘우사골 우순대국’과 소사골 국물에 당일 도축을 원칙으로 하는 돼지 머리고기와 부속물 등이 들어간 ‘우사골 돈순대국’에 쌀도 친환경 쌀만 고집해 밥을 짓고, 담소를 찾는 고객에게 다소 저렴한 가격(5,700원, 5,900원)으로 한 끼 보양식을 내어 놓는다.
담소사골순대의 시작은 일산에 위치한 자그마한 가게였다. 지난 3년 동안 그 흔한 홈페이지도, 아무런 홍보 전략도 없이 연매출 200억 달성이라는 눈부신 결과를 내 놓기 까지 내실을 튼튼히 다졌다. 고객뿐 아니라 점주들의 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빠른 피드백으로 대처하며 그 소리 하나하나 새겨듣고 똑같은 상황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 담소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았다.

 

허름한 국밥집 이미지를 탈피한 세련된 인테리어로 주목
오응석 대표는 건축을 전문으로 하는 공학도 출신이었다. 외식분야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기 위해 커피전문점, 와인바 등을 직접 설계, 디자인하여 운영하였고 이런 다양한 외식 분야의 경험이 (주)담소이야기의 밑그림이 되었다.
담소사골순대는 기존 허름한 국밥집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 층과 여성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외식 문화에 걸 맞는 세련된 인테리어로 부각되고 있다.
보통 프랜차이즈를 꿈꾸고 있는 예비 창업주들은 생각보다 높은 인테리어 공사비와 정기적, 강압적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바꿀 수밖에 없는 것 이 실정이다. 또한 개점만 해 주고 그 후의 매장 관리에는 신경 쓰지 않으면서 마케팅 홍보에 드는 비용은 청구하는 등, 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비용만 내게 하는 프랜차이즈들이 빈번한 요즘, 담소는 가맹 계약을 맺은 그 순간부터 철저한 교육 시스템 아래 점주뿐 아니라 그 직원까지 교육을 받게 되며, 담소 대표(본사)가 매장을 직접 설계, 시공하여 인테리어 비용의 거품적인 요소들을 낮췄다.

전국 최고규모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도약할 것
1980년 중국의 지도자 등소평은 '도광양회'를 중국의 기조로 삼았다고 한다. '도광양회'란 빛을 감추고 어둠 속에서 힘을 기른다는 뜻으로 (주)담소이야기가 아무런 홍보 전략도 없이 그 흔한 홈페이지 하나 없이 오늘날 200억 매출이라는 성과를 이뤄 낸 것과 사뭇 비슷하다.
브랜드 신뢰를 쌓는 것이 일차적 순서로, 대외적으로 보이는 모습에 치중 하지 않고 내실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금은 탄탄하게 쌓아올린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더 큰 세상으로 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 고객과의 만남 역시 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으며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담소의 맛을 느낄수 있도록 각 도시별 사업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담소이야기는 본격적인 전국 최고규모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준비가 되었다. 이에 대한 선행 작업으로 지난 2013년 경기도 광주에서 충북 음성으로 공장 이전을 마친 상태로 제조공장의 이전과 지방 출점의 의미는 특정 지역의 브랜드인지 혹은 전국 단위의 브랜드인지 판가름 하는 기준이 된다.
올 초 지방에 처음으로 출점한 대구 반월당점이 성공리에 운영 중에 있어 향후 담소이야기의 행보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의 사후관리를 위해 베테랑 직원들이 2주일에 한 번씩 가맹점으로 순환 점검을 나가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순환 점검의 의미 뿐 아니라 순환 점검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세밀하게 점검을 하며 하루의 반을 가맹 점주와 함께 일하면서 인간적인 소통 속에서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 고충에 귀 기울이며 문제에 대해 최선의 방법으로 해결점을 찾아 주고 있다. 담소이야기는 가맹점이 신경써야할 마케팅 부분에서도 본사가 같이 고민해 실질적으로 가맹점주가 해결 하기 힘든 노무업무는 노무사와 연간 계약을 맺어 본사에서 지원 할 예정이다.

 

▲ 우사골우순대국-제품

고객과 직원들의 행복이 비로소 담소의 행복
담소이야기는 처음부터 함께했던 직원을 포함하여 120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에 있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직원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것을 되돌려 줄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한다. 담소이야기 만의 파격적인 복지시스템이 있다. 첫 번째로 직원이 1년 근무하면 1개월 휴가를 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벌써 2번을 쉬고 온 직원도 있을 정도이다. 두 번째는 해외여행 지원으로 근무기간이 1년이면 동남아, 2년이면 일본, 3년이면 미국, 4년이면 유럽배낭여행을 보내주는데 비용은 전적으로 오응석 대표가 부담을 한다. 세 번째는 부모님을 위한 2인 패키지 해외여행이며 네 번째는 업종의 특성상 존재하는 일용직 근무자에게도 직원처럼 보너스를 지급하는 것이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에서도 감히 실행하지 못한 꿈의 직원복지 프로그램으로 같은 목표를 가지고 지금까지 함께 온 것에 감사와 격려를 해 주고 직원도, 고객도, 가맹점주도 행복해야 비로소 담소이야기 역시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올바른 방식으로 성공을 쟁취했다면 올바른 방식으로 그것을 나누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성장했다. 앞으로 더욱 글로벌한 담소이야기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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