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6.1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북구의회에서 6선 의원에 도전하는 후보가 있어 주목된다.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이 주인공이다.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선언을 한 임태근 의장은 "50여 년 동안 성북구에 살면서 지방자치와 대의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평생을 성북구 발전에 헌신해 왔습니다. 성북구는 변화와 발전이 계속돼야 합니다. 살기 좋은 성북구, 나아가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우리 의정인 모두의 깊은 소망입니다.“라고 밝혔다. 

소통의 리더십과 지방의원 5선의 관록으로 성북구의 발전을 이끌어 왔던 임태근 의장은 지역주민들의 일이라면 하던 일도 멈추고 달려드는 열정적인 의정을 펼쳐왔다. 교육, 복지, 안전, 소통, 문화, 건설 등 이들 중에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아이들과 주민들의 삶의 질 문제와 직결되는 안전에 힘써왔다. 특히 오래전부터 저출산·고령화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그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온 임 의장은 성북구가 출산 축하금 및 아동수당 지원, 임신준비 프로그램,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아동·청소년 자립지원 강화 등의 결혼·임신·출산대책을 오래전부터 실시해 온 중심에 있다.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은 “그동안 성북구의회가 목표로 했던 ‘현장중심 의회, 공부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성북구 곳곳을 누비며 구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성북구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 연구에 매진하였습니다. 이번 6선에 당선이 된다면 그동안 펼쳐왔던 의정활동에 마무리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소신 있는 의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주민들의 일꾼으로서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뜻을 섬기며 권익보장과 불편을 해소하는 데 반평생을 힘써 온 임태근 의장의 6선 당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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