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혁신리더 송학약초영농조합 윤복규 조합장

농민혁신리더 송학약초영농조합 윤복규 조합장

단일품목생산량으로는 국내 제일을 자랑하는 약재 당귀와 황귀
값싼 중국산에 대응하여 품질로 승부하는 송학약초영농조합의 윤복규 조합장을 만나다.


현대생활에서 시간과 많은 과중한 업무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활동하다 소비자들이 이제는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면서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반면, 소비자의 이러한 심리를 이용하여 값싼 중국산을 들여와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국내 당귀와 황귀 재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송학약초영농조합의 윤복규 조합장은 국내 약재시장의 활성화와 판매전략 및 우리나라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어 동종업계 종사자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 송학약초영농조합 윤복규조합장

윤복규 조합장은 현행법상 중국산 약재의 국내 불법 유통을 찾아내기 힘들어 이를 근절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과 현실성 있는 현행법안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더욱 문제인 것은 “국내 업체에서 상도덕을 무시한 채 금전적인 이윤만 추구하여 중국에서 들여온 약재의 불법 유통으로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는 것이 앞으로 국내 약재시장의 유통질서에 대한 신뢰감의 저하를 염려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문제의 업체들은 중국산 당귀, 황귀를 식품사용 목적으로 들여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의약품으로 속여 판매해서 폭리를 취득하고 있으며 이런 문제의 업자들이 활개를 치면 칠수록 국내 정식 약초농가는 없어질 수밖에 없다.

전국당귀생산연합회 회장, 전국양용작물총연합회 부회장, 불법한약재 유통단속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복규대표는 “자신의 이익보다는 국내 농가의 바른 성장과 정도 있는 약재유통문화를 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근절될 때까지 노력하겠다.”며 2011년도 미국LA한미녹용사에 5만불 수출과 한국인삼공사에 70톤가량 납품하였고 올해는 100톤 정도 수주할 예정이라고 한다.

윤대표는 재배하고 있는 약재의 세계화 전략을 위한 브랜드화를 통해 신뢰도 상승 및 철저한 자체 품질 관리 구축으로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관련 업체 간의 상호 동종업체간의 유기적인 상호관계보완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감을 높여가고 더불어 대중매체 및 매장과 인터넷을 적극 활용하여 홍보활동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한류문화가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에도 확산되어 한국의 이미지와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더불어 세계화 되고 있는 국산 약초들의 재배와 유통 보호를 위해서도 뚜렷한 정책이 필요하며 윤복규대표는 여러 협회를 통해 불법유통업체의 근절을 외치고 있다.

한편 해외에 알리고자 여러 루트를 통해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깨끗한 약재유통문화가 자리 잡아야 모든 국민들이 제대로 된 질 좋은 약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고 건강증진에 힘쓸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문의: 043-648-7789 / http://blog.daum.net/bok6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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