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일 교회 강 기선 담임 목사

‘행복 나눔 봉사단’ 지역 사회를 넘어 세계로

인천 제일 교회 강 기선 담임 목사

▲ 인천제일굥히 강기선 목사
“한때 언어장애가 있었지만 하나님을 믿음으로 부터 이러한 시련을 극복하고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한 성령체험으로치료를 받고 훈훈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니 예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을 나눔으로 돌려 드리고 싶습니다.”
강 기선 목사는 1988년 계양구 임학동에서 천막교회로 사역을 시작하였다.
이 지역에는 독거노인, 장애인, 생활보호 대상자, 새터민 등 어려운 이웃이 유독 많이 살고 있었는데 교회 인근 지역이 신도시 개발지가 되면서 빈부 차이가 심해지고 복지와 문화시설이 낙후 되면서 강 목사는 지역사회복지에 남다른 관심이 있었다.
그는 복지 대학원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질적인 법령에 대한 연구에 몰입하며 견문을 넓혔다. 이후 복지 사역의 비전을 세우고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일상의 문제를 더불어 해결하고 발전시켜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복음 전파와 아가페 사랑을 이뤄내 지역 주민들과 성도들의 지지와 존경이 밑거름이 되어 2001년에 동양동에 인천제일교회를 짓게 되는 결실을 맺었다.
강 기선 목사는 사역을 시작한 지 10여년 만인 2009년에 사단법인 ‘행복 나눔’을 설립한다.
(사)행복 나눔은 ‘제일 아이뜰 어린이집’,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 만들기 쉼터,’ ‘노인 재가 복지센터, ‘동양노인 문화센터’, 등을 통해 유아부터 노인층 까지 구체적인 복지사역을 실천하고, 지역 환경 정리, 노인 무료급식, 목욕 봉사, 이·미용 봉사,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무료검진 등 다각도로 봉사에 힘쓰고 있다.
강 목사는 지역사회봉사를 넘어 해외에서도 선교 활동을 앞장서고 있다. 몽골에서 성회 인도 및 의료선교를 펼쳐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총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캄보디아에서도 현지 어린이들이 다니는 학교 건축에 건축비를 일부 충당하고 학교 개교에 참여 및 예배를 드리며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해외선교에 바쁜 시간을 보냈다.
강 기선 목사는 “성경 중 ‘나의 기쁨은 세상에서 온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으로 이 기쁨이 너희 안에도 충만 하라’는 말을 항상 되새긴다.”며 “지역사회에 행복과 기쁨을 주며 지역 주민과 성도들과 함께 사랑의 동행을 이어나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참된 교회로 남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 교회에서 제공한 무료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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