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 달마의 집 봉암 백 남운 화백

▲ 달마의 집 봉암 백 남운 화백
“숨 차게 달려가는 인생, 이제는 자신을 돌아보며 천천히 걸어가자.”이는 ‘내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을 무심코 지나치지는 않는지, 한번 더 돌아보며 살아가도 늦지 않는다.’ 라는 백남운 화백의 말씀이다. 경산시 화촌면 강학리에 위치한 달마의 집(www.bongamdalma.com)은 세간에 화제가 되고있는 봉암 백 남운 화백의 작업장이다.

백 남운 화백은 45년간 달마도사의 그림을 그려온 명인이며 대형 달마도 퍼포먼스 연출로 유명세를 받았던 화제의 인물이다. 어린 시절 꿈에 나타난 달마대사 형상을 본 후 달마도를 그리기 시작했고 이를 천직으로 여겨 수많은 작품과 사회활동을 하였다.

이슈가 되고 있는 달마도기 물컵은 우연히 도자기 컵에 달마 도사를 그려 물을 먹은 적이 있는데 그 물맛이 부드러워 졌다는 걸 느끼고 손수 물래 작업으로 초벌구이를 하여 만든 물 컵이다. 달마의 기(氣)가 도기 물컵속에 氣 發産성분으로 정화를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컵과 달리 전통적 방식으로 흙으로 빚어서 그 기운이 배가 되는 것 같다.

▲ 달마의 집 신비의 달마 물컵
당뇨 환자들에게 이 컵을 사용하여 물을 먹으면 당뇨수치에 효과가 있는 것을 볼 수도 있는 등,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기능성 컵이며. 자신만의 컵을 사용하는 시대에 발 맞춰 소장하는 컵이라고 라고 말할 수 있다. 물컵 바닥에 달마도사가 9년간 면벽좌선 하시는 수행의 뒷 모습을 그려져 있고 이 물컵의 신비한 기(氣) 정화 현상은 일반 음료수, 상수도, 술 등을 넣어 마시면 확연히 순해지는 맛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구체적인 해답을 위해 현재 대학연구팀에 과학적 성분 분석의뢰 중에 있다. 백 남운 화백은 ‘기와 인간과의 관계’를 연구하며 저술활동도 펼칠 정도로 기에 운용과 흐름에 있어 전문인이다. 그러면서 사회와 공익을 위해 일을 해 왔다. 백 화백은 2001년부터 독거노인들을 위해 야쿠르트를 81분께 배달을 보내고 있다. 자식도 있는 노인의 시체가 10일이지난 후에 발견된 사연을 보고 자식과 사회를 위해 평생을 살아온 분들의 마지막을 저런 식으로 마무리를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서 독고노인에게 야쿠르트 보내기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누군가의 관심 속 배려가 사회를 안정화 시키며 더불어 사는 자신의 성찰을 이끌어내는 일이다.”라며 백 화백은 “한치 앞에 일을 모르는게 인생이거늘 바쁘게 달려가는 것을 버리고 천천히 걸어가며 주위를 돌아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라"라는 말로 삶이 마지막이 오는 순간까지 자기의 삶은 자신이 그리는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고 곱게 그리고 싶은 백남운 화백은 ‘자신의 능력을 사회를 위해 살다 가겠다.’는 말로 마무리하였다.

▲ 달마의 집 봉암 백 남운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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