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2일 최태준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두 선남선녀의 결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최태준과 박신혜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에 대한 믿음을 확인하듯 편안한 모습이다. 또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과 드레스를 입고있는 박신혜의 모습은 영화 촬영하듯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진 속 박신혜는 펀칭 디테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양손에 부케를 든 채 식물과 어우러진 청초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해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EXIT',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그놈 목소리'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여기에 영화 '페이스 메이커', '커터', '양자물리학'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출중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신혜는 2003년 이승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 드라마 '천국의 계단',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시지프스', 영화 '상의원', '침묵', '#살아있다', '콜' 등에 출연했다. 국내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등 한류 여신으로 활약해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태준 박신혜는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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