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개인위치정보를 수집하는 ‘개인위치정보사업자’는 방송통신위원회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개인위치정보를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역시 상호,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 위치 정보 사업의 종류와 내용, 위치 정보 시스템을 포함한 사업용 주요 설비 등에 대하여 법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관련 정부 부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는 위치정보사업 인허가 중에서도 가장 준비기간이 길고 심사가 까다로운 업무로 기업의 재무능력 뿐만 아니라 사업계획, 위치정보보호능력 등 다양한 항목을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기 때문에 극히 소수의 기업만이 허가를 통과하게 된다.

박준규 대표
박준규 대표

국내 최초로 협업시스템을 구축, 각 센터별로 전문분야를 나누어 업무의 전문성과 집중도를 높여 온 민행24 행정사 합동사무소(대표행정사 박준규)는 업계 최초로 위치정보사업 인허가 전문센터를 설립, 운영하며 방송통신위원회가 심사하는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 사물위치정보사업, 위치기반서비스, 소상공인 위치기반서비스 신고 업무를 수임하고 있다. 특히 민행24 위치정보사업 인허가지원 센터는 방송통신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 경력의 대표행정사가 컨설팅을 총괄하고 있으며 LBS 전문 행정사들이 사업의 구상부터 실행까지 전문성 있는 상담을 진행, 국민의 행정편익을 도모하는 전문 행정사 그룹으로서의 그 전문성을 확고히 인정받고 있다.

지난 9월 23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제42차 위원회 회의를 거쳐 발표한  2021년도 개인위치정보사업 3차 허가를 통해 ㈜골프존데카를 비롯한 14개사를 개인 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와 '2021년도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계획’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이 중 민행 24와 함께 허가를 준비한 (주)골프존데카, (주)맥스트, (주)디지쿼터스, (주)와이파이브, (주)단비코리아, (주)카비, (주)무브, 코나아이(주), (주)에임스 등 9개사가 모두 허가를 승인받았다. 지난 3월과 6월에 시행된 1,2차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는 민행24 위치정보사업 인허가지원센터는 이번 3차 개인위치정보사업에서도 9건의 허가를 성공시키며 업계 1위의 점유율을 수성했다. 총 4회로 진행되는 2021년도의 개인위치정보사업은 마지막 심사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2016년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위치정보 사업자 대상 맞춤형 컨설팅 사업’ 컨설턴트로 위촉돼 컨설팅 활동을 펼쳐 온 박준규 대표는 국내 최초로 위치정보/위치기반 서비스 사업자 인허가 업무를 전문화하고 독자적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 대표는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대행은 민행24가 독보적이며, 가장 자신 있는 분야”라며 “2021년도 마지막 4차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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