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출신 박규리는 연예계 활동을 쉬면서 재벌 3세와 사귄다는 열애로 화제가 된적이 있으며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와 결별한 듯한 글귀 남겨 이슈를 받고 있다.

지난 9일 박규리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요새는 꿈이 현실 같고 현실은 꿈 같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1장을 게재했으며 업데이트된 사진 속 에선 박규리가 바닷가에 서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 20일에도 박규리는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적이 있다. 내용은 "참 아무리 생각해도 살기 힘든 세상이네. 가만히 좀 놔두지"라는 글이 올라와 이목이 집중됐었다. 최근 안좋은 연예인 비보가 들리는 가운데 단순히 심경 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의미심장하여 팬들에게는 걱정을 안겨주는 글이었다.

한편에는 박규리의 글은 결별과 그 이유에 대해 시사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일게 했다.

박규리는 최근 2019년 10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던 동원건설 장손이자 큐레이터 송자호씨와 2년여 만에 결별했다. 박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라며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로 확인해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

박규리 SNS 인스타그램
박규리 SNS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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