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비만 환자를 위한 희소식~ ‘타이거 사카린’ 출시!

이스트웰 김동길 대표

최근 인체에 안전한 감미료로 인정받고 있는 사카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암연구소(IARC) 그리고 미국독성연구프로그램(NPTO)에서 사카린은 발암물질이 아니다 라는 공식 결론이 나오면서 부터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사카린 밀수사건과 캐나다에서 발표한 잘못된 연구결과로 한동안 규제에 묶여있었다. 2012년에서나 비로소 억울한 누명을 벗고 사용기준이 완화될 수 있었다. 그 성과 뒤에는 온전히 사카린 전도사라고 불리며 사카린에 대한 오해를 개선하기 위해 혼신의 열정을 다해온 이스트웰 김동길 대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 대표는 지난 17년간 사카린 연구를 해왔으며, 2004년 제일물산(현 JMC) 기업을 인수한 경인양행 창업주 이자 명예회장 이기도 한 김 대표는 당시 사카린이 내수 10% 수출 90%라는 수요 불균형에 의문을 품고 연구에 매진, 국내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오기를 가지고 노력을 기울여왔다. 오랫동안 연구와 무해성을 입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수록 주변에서는 왜 힘든 길을 그렇게 가느냐에 대한 만류가 커졌다. 하지만 그는 사카린의 성능을 최대한 살린다면 국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어필했다. 관계 공무원, 국회의원을 끊임없이 찾아가고 청와대에 수시로 진정을 넣는 등 기나긴 설득과정을 거치며 마침내 무해성을 입증, 술과 간장, 소스, 토마토케찹, 커피, 빵과 과자류, 아이스크림, 캔디, 초콜릿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사카린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기호식품입니다. 이미 선진 여러 나라에서 과학적으로 그 무해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섭취량이 평균 국제기준의 1% 수준에 불과해 과다섭취에 대한 걱정 역시 전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제조단가가 낮아지고 그 성능은 감미료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사카린 보급을 위해 이스트웰을 새롭게 설립, ‘타이거 사카린’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국내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김 회장은 사카린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현 시대에 가장 알맞은 대체 식품으로 손색없다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말했다.

“이제부터가 저는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독 걱정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감미료로써 앞으로 이를 활용한 다이어트 제품 및 음료 등을 개발해 볼 생각입니다. 또한 급증하는 비만인구와 당뇨환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하는 건강 전도 기업으로써 내실을 다지며 기업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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