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국제문제, 8월 20일 드루킹 대선 조작 관련 1인 시위를 하기도

국민의 힘 양주시 이영주 청년위원장 1인 시위
국민의 힘 양주시 이영주 청년위원장 1인 시위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국민의 힘 양주시 당협 청년위원장인 이영주위원장은 1일 양주역, 덕정역 입구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을 규탄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시위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1야당 당협 청년위원장 이전에 청년시민의 한사람으로 나왔다”며 “언론중재법 개악으로 언론의 자유가 침해되어서는 안된다는 마음에서 나섰다”고 1인 시위 동기를 말했다.

언론중재법 개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는 8월 29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국민의 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님 막판까지 이러지 맙시다. 언론 중재법 개악, 중단해 주십시오”라고 1인 시위를 한 이래, 30일에는 국민의 힘 대권주자이자 세계와 동북아 포럼 장성민 이사장이 1인 시위에 참여하여 “오늘 문대통령이 자신이 살기 위해 민주주의를 죽이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기를 엄중히 경고한다. 이것이 진정 한국판 괴벨스법인 언론중재법 반대시위 목적이다”고 1인 반대시위를 끝내면서 밝히기도 했다.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국내문제를 넘어 국제문제로 확대 양상을 보이자 31일 여야 양당 대표 간에, ‘언론중재 및 피해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키로 하고, 협의체는 양당의 국회의원 각 2인, 언론계, 관계전문가를 각 당이 2인씩 추천하여 총 8인으로 구성키로 하였으며, 협의체 활동기한은 9월 26일까지로 하고, ‘언론중재 및 피해 등에 관한 법률’은 9월 27일 본 회의에 상정, 처리키로 합의했다.

또한 이영주 당협 청년위원장은 8월 20일 청와대 앞에서도 “대통령님 민주주의 파괴한 드루킹 대선 조작, 왜 모른 척하십니까! 사과십시오!”라는 1인 시위를 했다.

국민의 힘 양주시 이영주 청년위원장 1인 시위
국민의 힘 양주시 이영주 청년위원장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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