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돌아오는 2022년은 남해방문의 해다. 남해군은 ‘다시 찾는 국민관광지 남해’라는 비전을 제시, 관광도시 보물섬 남해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함은 물론 관광객 600만명 유치를 성사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지역주민이 먼저 행복한 관광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코로나 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는 치유와 힐링의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면 찾아올수록 더 큰 힘이 된다. 남해읍을 중심으로 남해도와 창선도의 두 섬으로 이루어진 남해군은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남해는 우리나라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곳으로 해상경관은 물론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으로써 특히 동쪽은 통영시, 서쪽은 한려수도를 사이에 둔 경남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를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송용인 대표
송용인 대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해군의 유일한 관광호텔. (주)남해시즌관광호텔(대표 송용인)이 호텔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새롭게 변모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구)남송가족호텔이란 명칭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이곳은 작년 7월 송용인 대표가 호텔을 인수하며 (주)남해시즌관광호텔이란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전 객실에서 푸른 남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국내 최고 조망권 프리미엄을 자랑하는 남해시즌관광호텔은 송용인 대표가 인수 후 ‘머무는 호텔에서 즐기는 호텔로’란 슬로건을 내걸고 혁신과 변화을 거듭하고 있다. 객실 및 내외부단장과 새로운 조명시설로 단장하고, 연회장, 세미나실, 소회의실, 커피숍, 레스토랑, 노래방 등 내부적인 시설을 전폭적으로 리모델링  했으며 호텔 부지에 실외수영장 및 캠핑장과 카라반 시설을 구축해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채롭고 질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호텔 의 머무는 역할을 넘어 즐기는 추억의 문화로, 예술,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해 관광의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고객만족도를 최고로 높여주는 ‘가성비’는 남해시즌관광호텔의 최고의 장점으로 꼽힌다. 모든 서비스는 고객의 맞춤서비스를 지향하며 가격은 비즈니스급 호텔과 견줘도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을 만큼 합리적이다.

남해는 총 16곳의 대표적 명소가 있다. 호텔과 5분 거리의 제 1코스는 150년 된 물건방조어부림과 물미해안으로 물건항과 요트학교가 있고, 10분 거리의 독일마을 및 파독전시관, 15분 거리에 있는 원예예술촌, 4코스 물미해안전망대, 그리고 미조항, 상주은모레비치, 다랭이마을과 남면해안도로, 남해 금산과 보리암,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남해대교와 충렬사, 송정솔바람해변, 서포 김만중 선생 유허와 노도, 삼천포항구, 섬이정원, 창선-삼천포대교와 해상케이블과 특히 아쿠리움 은 2021년7월에 오픈되어 관광객들에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창선교와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가 산재한 곳이다. 송용인 대표는 “무엇보다 남해 관광자원의 가장 큰 장점은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이다. 인공적으로 만든 시설보다 자연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보물섬이 바로 남해”라고 말했다.

남해는 교통망의 구축으로 접근성도 매우 좋다. 우선 진주 KTX 역이 있어 내륙에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사천공항과 남해고속도로 등이 연결되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또 향후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이 연결되면 더 빠른 접근이 가능해 질 예정이다. 남해시즌관광호텔은 사천공항과 진주KTX로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픽업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렌트카 이용 고객에게 대여를 알선하고 가족 단위의 고객이 대형차를 이용하고자 할 땐, 호텔 전용 승합차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송 대표는 “관광호텔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서비스의 질을 좌우하는 직원들의 자질인 만큼 앞으로 직원들의 복지와 서비스교육에도 힘써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가 되는데 일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송용인 대표는 무엇보다 호텔경영에 있어 무엇보다 지역과의 상생을 중요하게 여긴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광 수익이 지역으로 환원돼 지역과 상생을 도모하는 것이야말로 관광호텔이 지향해야 할 가치라는 것. 이를 위해 송 대표는 향후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특산물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지역 예술인들과 협업을 통해 작품전시회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을 품고 있다. 또한 인근의 독일마을과 함께 하는 맥주 축제 공동콘텐츠 개발, 남해군 지자체와 협력하여 관내에서 연중 열리는 보물섬 마늘, 한우축제,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 상주 은모레비치 썸머페스티벌, 이순신 순국제전 등 남해군이 주최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거시적인 안목과 긴 호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발 벗고 나서고 있는 송용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와 관광산업이 위기에 봉착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과 1년여 만에 남해시즌관광호텔 남해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올려놓으며 지난해 10월 25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국민 대상’ 시상식에서는 국가경제부문 경영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송용인 대표는 “최종적으로는 호텔 인프라와 지역 관광 명소를 연계한 ‘테마가 있는 호텔’을 지향한다. 남해의 관광산업을 일으키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남해를 방문해주신 모든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해시즌관광호텔(구 남송호텔)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2022년은 남해보물섬 방문의 해다 군청,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따뜻한 한 마음으로 방문자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의적인 사고방식과 혁신정신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가고 있는 보물섬 남해의 남해시즌관광호텔. 그 중심에 송용인 대표가 오롯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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