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새마을금고 윤방욱 이사장

대한민국 대표 금융 새마을금고는 지역·서민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온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회원이 곧 주인이 되는 지역 친화형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민과 상생하며 다각적인 소통의 장 마련과 경제·복지사업 실행에 힘썼다. 대한민국 서민금융의 사회적 책임 수행과 올바른 경영철학을 소신 있게 지켜가겠다는 뚝심으로 지역밀착형 서민경제 활성화와 금융서비스 선진화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신촌새마을금고 윤방욱 이사장은 지난 4월 23일 적극적인 범죄예방 및 대처와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으로 서대문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윤방욱 이사장
윤방욱 이사장

2004년도에는 신촌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구정에 협조한 공로로 서대문구청장 표창을 받기도 한 윤방욱 이사장은 지역에서는 그동안 신촌동 주민자치위원회 감사·부위원장, 신촌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등으로 봉사활동을 해왔고, 현재도 신촌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사)참사랑실천회 이사로 나눔과 봉사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촌 일대는 과거 서북권을 대표하는 대학가로, 90년대까지 매우 활성화된 상권이었다. 하지만 이후 홍대, 연남동과 같은 주변 상권들이 뜨면서 상대적으로 상권이 위축됐고, 신촌 상권만의 개성이 상실되면서 급격한 상권 쇠퇴 현상을 겪었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기가 장기화하면서 과거의 명성을 그리워하며 상권이 부흥을 기다리고 있다.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했던 신촌은 청년문화 재생, 신촌 경제 재생, 공동체 재생, 공공기반시설 재생 등의 사업이 하루빨리 정착되어 신촌 일대 상권이 다시 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다.

윤방욱 이사장은 “신촌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은 신촌이 삶의 터전인 많은 사람이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저 역시 신촌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작은 밀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헌신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