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농업회사법인(유) 김종천 대표

대기업에 깐 양파를 유통하며 껍질까지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연구해오다 누구나 쉽게 즐겨먹을 수 있는 하늘백련 양파잼을 런칭하게 되었다는 해오름 농업회사법인(유) 김종천 대표는 남녀노소 편안하게 양파를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반응이 아주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하늘백련 빨강 양파잼은 몸에 좋은 퀘르세틴이 많이 함유된 껍질을 이용한 특허제품으로 10단계 공정을 통해 양파 특유의 냄새를 제거, 양파 본연의 단맛은 살리고 깊고 깔끔한 맛을 더해냈다는 평가를 받아 오고 있다. 모든 재료는 순수 국내산 100%로 합성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요리용소스잼은 주부들을 위해 간편하게 만든 혁신적인 제품으로 활용도가 매우 좋다. HSCCP에서 인증한 깨끗하고 청결한 작업환경과 품질보증이 가능한 빨강 양파 저온창고를 운영중에 있는 해오름은 지난 2004년 청산유통에서 출발, 지난해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제2의 도약을 예고해 나가고 있다.

무안은 해풍이 불고 토질이 좋은 황토밭을 지니고 있어 양파생산의 최적지로 예로부터 향이 풍부하고 품질 또한 최상급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무안 빨강 양파는 일반양파보다 매운맛이 덜하고 단맛이 나며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각종 영양소와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 현재 해오름에서 주요 출시하는 제품으로는 하늘백련빨간양파잼, 하늘백련빨강양파요리소스잼, 하늘백련빨간양파무설탕잼 등이 있으며 빵과 디저트 외 요리용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칼로리와 당분은 낮춰 국민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해오름의 제품을 사용해본 소비자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맛있고 요리하기 간편해 꾸준히 재구매율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 김종천 대표는 지역 및 지자체에서 보다 많은 관심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해오름에서는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 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현재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 입점을 준비중에 있는 해오름은 향후 양파 단일품목으로 5가지 제품을 구상 완료해 이를 현실화 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특허받은 잼으로 소비자의 니즈에 더욱 부합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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