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방역 오정택 대표

코로나19가 지속화되고 이로 인한 깜깜이 감염 추세가 급증하는 가운데 새로운 컨셉의 생활방역도구가 출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바로 야구 글로브형 방역도구인 ‘핸드디펜서’가 그 주인공으로 팬더믹 시대에 핵심 아이템으로 각광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을 통한 접촉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新개념 방역도구인 핸드디펜서는 여행업에 종사해온 핸드방역 오정택 대표가 고객들이 마스크처럼 휴대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는 물리적 방역도구는 없을까? 라는 고민에서 출발해 만든 제품. 손 씻기와 손 소독제 사용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새로운 컨셉의 획기적인 손 방역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마스크처럼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크기에 가볍고 안전한 실리콘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손가락을 간단하게 끼워 사용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마스크와 같이 사용하면 비말 감염과 손 접촉 감염을 동시에 막아주는 HOT한 방역도구인 셈. 마스크와 콤비 방역도구로서의 핸드디펜서는 곧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오정택 대표는 “손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력은 상상 이상으로 엄청난 파급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파속도 역시 비말감염에 못지않다고 말하며 그래서 이 제품을 연구 끝에 개발하게 되었다고 개발 동기를 밝혔다. 생소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는 아직 어색하겠지만 평소 문고리나 손잡이 사용을 꺼리는 분, 손을 통한 감염에 대한 걱정이 많은 분들이라면 그 니즈에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야구글러브 형태의 핸드디펜서는 접촉대상물과의 접촉하는 부분이 사용 후 내부로 폐쇄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일회용 비닐장갑과 달리 접촉부분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재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우며 항상 손을 씻고 소독해야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어필되고 있다. 현재 통용되는 거리두기 수칙의 한계는 바로 비생체 매개물로 인한 감염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문고리, 대중교통의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등 다양한 경로의 비생체 매개물 접촉감염으로부터 보다 안심하고 나를 지킬 수 있는 신개념 방역 도구인 핸드디펜서! 마스크에 버금가는 획기적인 생활백신이자 생활방역도구로써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꾸준한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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