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린타로연구소 최문선 소장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타로카드는 18세기 이후 점술 자주 쓰이는 도구였다. 메이저 아르카나 22장, 마이너 아르카나 56장까지 총 78장으로 이루어진다. 타로 점술은 카드에 있는 그림들의 종류와 위치를 이용하여 인간의 미래와 길흉 따위를 점치는 것이다. 국가, 민족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그 본질적인 내용이 행복 추구에 있다.

최문선 소장
최문선 소장

강남 및 홍대 일대에서 약 3만여 회 상담을 진행하며 많은 이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전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칼린타로연구소 최문선 소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타로점이 관심을 받으면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인생의 정답을 찾아 살면서도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희로애락과 갈등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요소로 인하여 크고 작은 마음의 굴곡을 느낀다. 그 마음의 굴곡을 이해하지 못해 일을 그르치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함으로써 후회와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최문선 소장은 “타로카드는 나를 성장시켜주는 도구입니다. 타로카드는 몰랐던 나를 알아가게 합니다. 자신과 마주친 사람은 다 이유가 있어서 마주치는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불편함은 결국 자신이 가진 불편함입니다. 타로카드는 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줄 뿐입니다. 타로카드를 통해 남이 아닌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타로카드를 내 마음의 거울이라고 일컫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타로카드가 자신의 마음을 예쁘게 가꾸는 도구로 쓰이기를 희망합니다.”라고 했다.

타로 점을 보러오는 이들의 상담을 위해 최문선 소장은 심리자격증, 색채심리자격증은 물론 점성학, 수비학, 사주명리학 등을 두루 섭렵하기도 했다. 인생 컨설턴트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색채 심리학에 타로를 결합한 ‘힐링 타로 컬러링북’ 저서도 출간 했다.

그동안 일부의 선택받은 사람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타로카드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배움을 통해 조금씩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칼린타로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 수도 약 700여 명. 최문선 소장은 이들을 대상으로 타로 상담과 함께 타로샵 창업 및 취미활동을 목적으로 타로강좌를 시작했다. 이 강좌를 통해 최문선 소장은 우주 만물의 원리를 상징 이미지로 축약한 22장의 메이저 카드와 56장의 마이너 카드를 사용하는 방법부터 타로카드의 성격, 그림 이미지를 다각도로 이해하고 키워드를 찾아내는 법, 정,역 방향을 읽는 법 등을 상세하게 지도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이 판매된 유니버셜 카드의 각 의미에 따른 해석을 담고 있는 ‘칼린의 힐링타로 컬러링북’은 입문 수강생을 위한 주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최문선 소장은 “내담자들이 상담을 통해 행복한 미소로 문을 열고 나갈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통해 상담과 컨설팅 분야에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소통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수많은 사람들을 서포트 해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습니다. 예컨대 타로를 통한 재능기부는 물론 기업과 세미나에서 타로 토크쇼 진행, 그리고 SNS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대중들과 꾸준하게 소통해 나갈 생각입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타로의 가치와 즐거움을 널리 알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내담자가 처한 상황에 맞게 인생 컨설팅을 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칼린타로연구소가 최고의 타로 브랜드로서 나아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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