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장호진기자]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신규 클래스인 캐딜락 CT4 클래스에 대한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참가 신청으로 이어지고 있다.

누구나 레이서가 될 수 있는, 참가의 문턱을 낮춘 클래스인 만큼 레이스를 꿈꿔왔던 팬들의 관심도 집중되는 모양새다. 일상 생활은 물론이고 서킷에서 펼쳐지는 레이스까지 훌륭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퍼포먼스 세단 캐딜락 CT4의 매력 또한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캐딜락 CT4는 세계 최고의 고성능 라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캐딜락 V 시리즈의 기술력과 철학을 물려받아 탄생한 퍼포먼스 세단이다. 이런 CT4의 강력한 성능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서킷 위에서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가 바로 캐딜락 CT4 클래스다. 지난 달 캐딜락 CT4 클래스의 경기 규정이 공개된 이후 조금씩 이뤄지던 팬들의 문의는 이달 들어 실제적인 참가 신청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슈퍼레이스가 퍼포먼스 파트너 팩트코리아와 함께 1,000만원 상당의 레이싱 튜닝(R-TUNE)을 비롯해 레이싱 슈트, 차량 보호 필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더해 캐딜락도 차량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캐딜락은 CT4 차량 구매 고객에게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 및 보증연장(2년•4만km), 선수율에 따른 1년 거치식 할부(초기 12개월은 이자만 납부 후 나머지 원금 및 이자를 48개월 할부 납부),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10%), 일부 현금 지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혜택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달에 비해 혜택을 더욱 확장한 덕에 차량 구매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가격적인 혜택만이 아니라 캐딜락 CT4 클래스가 전해줄 수 있는 레이스의 재미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은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 평일에는 일상적인 생활을 함께 하던 차량으로, 주말에는 짜릿한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주된 매력포인트다. 또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국내C 라이선스를 소지하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서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슈퍼레이스가 참가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기 때문에 레이스 경험이 전혀 없는 도전자들도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안전하게 서킷을 달릴 수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첫 시즌을 시작하는 캐딜락 CT4 클래스는 오는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5라운드의 레이스를 치를 예정이다. 결승전은 타임 트라이얼로 진행돼 가장 빠른 랩 타임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직전 라운드의 결승전 순위에 따라 다음 라운드 결승 기록에 시간이 가감되기 때문에 다른 참가자들과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자신과도 승부를 벌인다. 더불어 드라이버 스스로 정한 랩 타임을 1000분의 1초까지 정확하게 기록하면 상품을 증정하는 슈퍼 타겟 이벤트가 매 라운드 진행돼 순위에만 연연하지 않고 즐기는 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캐딜락 CT4 클래스 참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CADILLAC CT4 클래스 참가 신청 쇄도
2021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CADILLAC CT4 클래스 참가 신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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