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1119주의 공매도가 진행되었고 거래대금은 368만3710원 규모라고 한다.

이날 대한해운의 주가는 종가 기준 전날 보다 50원 내린 3290원이다. 지난 19일 대한해운 공매도는 576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193만3510원 규모로 보인다.

이날 대한해운은 공매도 과열종목에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향후 과열종목에 지정될 경우 다음 거래일에 공매도가 제한된다.

한편 지속적인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경제 성장 둔화 우려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코스피는 하락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727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378억원, 기관은 1517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55%), 의약품(1.0%), 기계(0.52%), 운수장비(0.08%), 건설업(0.02%)상승했다. 반면, 비금속광물(-2.83%), 운수창고(-2.04%), 종이목재(-1.76%), 증권(-1.15%), 철강금속(-1.0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49.83)보다 6.19포인트(0.59%) 내린 1043.6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8.84포인트(0.84%) 내린 1040.99에 출발한 뒤 내림 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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