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집·만족감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 전격 공개! 이세미·김연지 지원 사격!

 

[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길수 기자]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지난 13일 세 번째 시즌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올린 가운데, <마리 앙투아네트>의 두 주연 배우 김소향과 민우혁이 '음악이 흐르는 집'을 각각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일(오는 15일) 오전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에서 '마리 앙투아네트' 역 김소향은 혼자 사는 여배우의 집에, '페르젠 백작' 역 민우혁은 할머니, 부모님, 아내, 두 자녀와 함께 사는 '대가족 하우스'에 MC와 인테리어 전문가를 초대해 집안 곳곳을 소개하고, 인테리어 '꿀팁' 등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먼저 김소향은 미국에서의 자취 경험을 살린 아담하고 유니크한 집을 공개한다. 중고마켓을 적극 활용한 소박하면서도 김소향의 손길이 묻어난 가구와 소품 등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김소향의 집엔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은 김연지도 함께해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 등도 공개된다.

김소향은 뮤지컬 배우 꿈을 갖게 된 계기와 배우로 무대에 서던 중 돌연 미국으로 유학길에 오른 이유도 밝힐 예정이다. 또 24시간이 부족한 그녀의 바쁜 하루 일과도 따라간다. 김소향은 '자기애 끝판왕'인 음악실도 공개, 이곳에 깃든 특별한 추억을 공유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이자 음악감독이자 평소에도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김문정 음악감독도 출연해 배우 김소향과의 인연과 오랜 기간 쌓아온 우정에 대해 밝힐 예정으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민우혁은 쇼호스트이자 든든한 지원군 겸 아내 이세미와 함께 4대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현관부터 널찍한 민우혁·이세미의 집은 부부의 시원시원한 외모 만큼이나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거실, 부모님 침실, 각자의 드레스룸이 연결된 부부 침실 등 대가족 하우스답게 방이 매우 많아 눈길을 끌 예정이다.

민우혁·이세미 부부는 요즘은 보기 드문 4대가 함께 살게 된 계기부터 대가족 하우스에 대한 만족도도 밝힌다. 또 지금의 뮤지컬 스타 민우혁을 있게 해준 아내 이세미의 헌신적인 내조도 공개된다. 이 뿐 아니라 민우혁은 최근 설립한 1인 기획사 사무실을 직접 소개하며 기획사를 차린 이유와 앞으로의 포부 등도 밝힐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소향과 민우혁의 음악이 흐르는 집과 만족감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 등은 오는 15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소향과 민우혁이 주연 배우로 활약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삶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EMK는 2014년 초연 당시 무대, 의상, 안무는 물론 대본과 음악까지도 한국 관객의 정서에 맞게 대대적인 수정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한국 프로덕션만의 <마리 앙투아네트>를 탄생시켰다. 우리에게 익숙한 실존 인물 마리 앙투아네트의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인생과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대중에게도 친숙한 역사적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다뤄 몰입감을 더한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김소현과 김소향, 김연지, 정유지, 민우혁, 이석훈, 이창섭(비투비), 도영(NCT), 민영기, 김준현, 박혜미, 윤선용, 문성혁, 한지연, 주아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오는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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