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지역의 경쟁력이 모여 국가의 경쟁력이 결정되는 지방화 시대다. 이는 지역발전이 필수인 시대임을 의미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의 선진화가 요구되는 시대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방의회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이야말로 지방행정의 성과를 결정하는 동시에 지방자치의 발전을 담보하는 기제라 할 수 있다.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모든 국민들은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선거를 위한 전시행정에서 탈피해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예산의 낭비를 최소화하며 주민들의 복지를 극대화하는 행정을 펼쳐주길 기대하고 있다.

임태근 의장
임태근 의장

소통의 리더십과 지방의원 5선의 관록으로 성북구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주인공이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이다. 1987년 정치에 입문하여 50여 년 동안 성북구에 살면서 지방자치와 대의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평생을 성북구 발전에 헌신해왔다. 두 번의 의장과 두 번의 부의장을 지내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리더의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성북구 전체의 큰 그림을 그려가며 지역구의 비전과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임태근 의장은 “살기 좋은 성북구, 나아가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우리 의정인 모두의 깊은 소망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위축되고 있지만, 저희 성북구의회는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했다.

지역주민들의 일이라면 하던 일도 멈추고 달려드는 열정적인 의정을 펼쳐 ‘형식적인 말보다는 실천이 앞서는 사람’이라는 평을 들어 온 임태근 의장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언제나 문을 열어놓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직접 경청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임 의장은 “그동안 성북구민을 대변하고 심부름꾼을 자처하며 열심히 달려왔다. 지난 의정활동을 경험삼아 남은 임기도 믿고 지지해 주신 구민들을 만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역할을 다할 것이며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다. 소신 있는 의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북구의 효율적인 행정시스템을 위해 구의회가 구청의 곁으로 옮기는 방안도 장기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임태근 의장은 구의회가 주민의 곁에서 생활정치를 실천할 때 주민이 만족하는 민생의정이 완성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성북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도시계획을 정비하고, 재개발 및 재건축 규제를 완화해 서민 중심의 발전 플랜을 새로 만들어 가는 길에 중심에 서있다. 복지정책에 대해서도 효율적인 예산 배정과 분배가 이뤄져야 한다며 지자체 예산이 인구의 비율에 따라 적절히 이뤄지고 이를 통해 재정 건전성이 확보된다면 국민이 더 살기 좋은 나라도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정활동 내내 ‘공부하는 의회’를 지향하는 임 의장은 유교 사상을 갖춘 지역의 일꾼으로 20-30년간 꾸준히 전국을 돌아다니며 유교 사상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왔다. 가정교육이 삶의 바탕임을 강조하는 그는 1년에 10명씩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치며 성균관 뿌리찾기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그에게 있어서의 의정활동은 봉사이자 평화의 디딤돌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랜 의정활동으로 많은 정책을 수행해 온 그는 출산과 노인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노력을 쏟고 있다. 또한 학교도 중요하지만 먼저는 가정교육이 앞서야 함을 강조한다.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49년을 성북구에 거주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6년 '민주평통 의장 표창, '지방 의정 봉사상', 2020년 대한민국 헌정회가 주최한 '제 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과 얼마 전 ‘2021년 자랑스러운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한 임태근 의장은 “숙원과제로 삼고 있는 것은 지역에 주민센터를 멋지게 건립하는 것이다.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각종 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 주민들의 일꾼으로서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뜻을 섬기며 권익보장과 불편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 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빠르게 회복해 나가며 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더 큰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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