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은 지난 3월 9일 SH공사가 김세용 사장의 고려대동문이며 변창흠 전 LH사장 SH공사 재직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최측근 이씨를 행안부 규정과 사규를 모두 위반하면서 1급 승진시켰고 초과경력이 없는 이씨가 승진후보에서 밀려날 것을 우려해 인사 대상자들의 경력점수를 모두 0점 처리하는 방식으로 인사를 감행했다고 보도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SH공사는 행안부 규정 및 사규를 위반한 사실이 없으며 인사대상자들의 경력점수를 모두 0점 처리한 방식으로 인사를 했다는 보도 또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기에 바로 잡습니다.

해당기사에서 누구인지 특정될 수 있도록 보도된 이종선 홍보실장 또한 행안부 및 사규에 맞게 승진이 되었다고 알려왔습니다.

아울러 SH공사는 기사에 보도된 3월 인사는 행안부 규정과 사규를 바탕으로 한 '적법인사'이며 내부적으로 학연과 지연 등을 배제하고 임직원의 능력과 성과, 청렴도, 사회적 가치, 경력 등 다양한 평가요소를 반연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시스템을 구현하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더블어 SH공사는 정부와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 흐름에 부응하고 서울 시민의 공간복지와 저소득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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