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연구소 방송 캡쳐

[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영길 기자] 현재 방송인 박수홍은 친형 박진홍과의 금전적인 문제로 소송에 이르며 힘든 나날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지난 12일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 93년 생 여친 의혹이라는 실명까지 거론하며 저격하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박수홍 12억 아파트 챙긴 김OO 대공개' 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주목을 받았다.

내용을 보면 가세연 측은 과거 93년생 애인에게 박수홍이 집 2채에 맞먹는 선물을 했다는 발언을 재조명하면서 각종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또한 해당 여성의 실명과 사진을 언급하면서 현재 당사자 확인조차 안된 근거없는 추측으로 거론 된 당사자를 당혹하게 만들고 있다. 

김다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해당 여성으로 지목된 사람은 KBS 김다은 아나운서이며 김아나운서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타깝게도 저는 그 김다땡이 아닙니다”라는 불거지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가세연 김용호는 “박수홍 재산 많다. 지금까지 형이 박수홍의 재산 관리를 해왔지 않나. 형하고 트러블이 생겨서 형을 털어내야 해서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게 아닐까 싶다”며 "박수홍은 생각만큼 착한 사람이 아니다"라는 등 "여론전을 해서 자기가 피해자인 척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박수홍 측에서 지난 일변으로 박수홍 형인 빅진홍이 현재 여론의 뭇매를 당하니 이에 반박하는 듯한 뤼앙스를 풍기는 영상은 박수홍 형과의 지난 30년 금전적인 문제에 대한 법적인 조치에 대하여 박수홍의 연예사, 즉 여자친구 탓으로 돌리려는 여론몰이 꼼수 같아 보인다.'는 반응이 많다. 

현재 박수홍의 법적인 문제를 개인 연예사에 비중을 두고 그 탓을 본인이 아닌 근거없는 루머로 방송인 박수홍을 두번죽이는 행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하여 확답은 없이 뒤에서 주변을 이용하여 여론몰이를 하는것이 아니냐는 의혹때문에 박수홍 형 측은 더욱 설자리가 없어보인다. 

현재 박수홍은 자신의 소속사 대표로 꼼수를 부린 친형에게 30여 년간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이에 관련 된 친형 부부를 고소한 상태다.

박진홍 (좌)                형수(우)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