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Mnet '킹덤' 첫 대면식 영상이 압도적인 유튜브 조회 수 1위를 기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일 첫 방송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4세대 K팝 대표 그룹'의 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

거친 정글과도 같은 경쟁에서 끝까지 싸우겠다는 포부를 담아 편곡한 대표곡 'MIROH'(미로) 영상 풀버전은 Mnet 공식 유튜브 채널 'Mnet K-POP'에 공개된 지 약 17시간 만인 2일 오후 3시 현재 조회 수 225만 회를 돌파하며 '킹덤' 대면식 무대 콘텐츠 영상 중 압도적인 차이로 최정상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들은 레이저 빛으로 늑대를 형상화해 용맹함을 표현하는가 하면 퍼포먼스 도중 불꽃을 터뜨리며 말 그대로 무대를 찢었고, 타투 메이크업과 과감한 눈 화장, 블랙 의상 등 강렬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고난도로 이뤄진 다이내믹한 안무로 대체불가 퍼포먼스를 펼친 이들에게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00초 퍼포먼스' 풀 버전 영상을 본 국내외 팬들은 댓글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진가가 나타난 무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K팝의 미래'라며 감탄했고 이를 방증하듯 해당 영상의 조회 수는 꺾일 줄 모르고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1일 방송에서 함께 경연을 펼치는 여섯 팀이 아이콘, 비투비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를 '최종 예상 순위' 3위로 꼽으며, 쟁쟁한 선배 그룹을 이을 4세대 K팝 그룹이 누구인지 상기시켰다. 또 "스트레이 키즈의 무대를 두 눈으로만 볼 수 있다는 게 아까울 정도로 정말 잘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무대로써 자신들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하며 앞으로 진행되는 경연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전 세계 팬심을 쓸어 담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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